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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재 한국 최초로 유튜브 루비 버튼이라는 유튜브 채널

by sajupal 2020. 12. 14.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이 한국 최초로 '루비 버튼'을 받게 되어 화재가 되고 있는데요.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에는 'BLACKPINK - THE INVITATIO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블랙핑크가 검은색의 서류 가방에 담긴 루비 버튼을 담는 모습이 연출되었는데요. 가방 안에는 유튜브로부터 발송된 루비 버튼 축하 메시지와 주문일 '2020년 11월 20일'로 적힌 배송 태그가 들어 있었습니다. 

영상 속의 루비 버튼은 금속 재질의 분홍색 트로피 모양으로 보이며 트로피의 윗면에는 유튜브 로고가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받아본 사례가 없었기에 많은 분들이 루비 버튼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서 구독자 수가 일정 수만큼 성장을 하면 버튼을 받게 되는데요. 첫 번째로 10만 명에 도달하면 받게 되는 것이 '실버 버튼'입니다. 실버 버튼은 95%의 니켈과 5%의 구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유튜브의 'CEO' 편지와 함께 배송이 됩니다. 

100만 명이 되면 '골드 버튼'을 받게 되는데요. 2020년 기준으로 골드 버튼을 받게 된다면 한국 유튜버들 중에서는 상위 200위 안에 든다고 봐도 됩니다. 주 재질은 '황동'으로 추정되는데요. 한국 유튜버 중에서는 '양띵'이 최초로 받게 됐으며 이후 백종원이 실버와 골드 버튼을 동시에 받게 되었습니다. 일반인 한국 유튜버가 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최종 목표라고 합니다. 

그다음 1000만 명이 된다면 '다이아 버튼'을 받게 되는데요. 다이아를 받게 되면 우리나라 20위권 안에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싸이'가 최초로 받았습니다. 주 성분은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다고 전해집니다. 

다음으로는 한국에서 '블랙핑크'가 최초로 받았던 '루비 버튼'인데요. 루비 버튼은 구독자 수 5000만 명이 되면 수여되는 버튼으로 다른 버튼과는 다르게 유튜브 재생 버튼이 있는 것이 아니고 해당 채널의 아이콘을 본떠 제작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무나 받을 수가 없는 버튼이기 때문에 이렇게 개성 있게 유튜브에서 제작을 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1억 명까지 구독자를 모으게 되면 '레드 버튼'을 수여 받게 되는데요. 현재 전 세계에선 '퓨디파이'와 'T-Series'뿐이 없다고 전해집니다. 

유튜브는 이처럼 구독자가 10만 100만 1000만씩 늘어갈 때마다 실버, 골드, 다이아 등등의 플레이 버튼을 기념으로 수여하는 전통이 있는데요. 한국에선 최초로 500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하고 '루비 버튼'을 받은 '블랙핑크가 자랑스러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