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커뮤니티 시이트에서 중학생 아들의 방에서 고등학생 딸의 속옷이 발견되어 충격을 받았다는 한 엄마의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이다.
"아들의 방에서 첫째 딸의 속옷이 발견됐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고민을 적은 것인데.
작성자 A씨 엄마는 19세 딸과 16세 아들을 둔 전업주부라 소개 했다. 남편은 한 달에 일주일 정도는 해외 출장을 가 A씨가 아이들 교육을 담당하는 편이다.
아들이 학원 간 사이 방을 청소하다가 딸의 속옷을 발견했는데, 며칠 전 딸이 잃어버렸다던 브래지어와 아들 방에서 나온 속옷이 일치하기도 했다. "아들 체형이 큰 편이 아니라 입어본 건지, 다른 행동을 했는지 의심이 가는데 쉽게 말이 나오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고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조언을 구했다.
이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단순히 여자 속옷에 호기심이 생겨 그런것이 아닐까?', '저 나이때는 원래 다 저래요' 동과 같이 아들에게 부드러운 성교육을 권장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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