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아내도 손절..." 땅에 저작권까지 팔아 만든 걸그룹 망하자 임창정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by sajupal 2022. 11. 7.

'소주한잔',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등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 시킨 가수 '임창정'. 특히 임창정은 남녀노소 할것없이 노래방 애창곡 순위 1위를 밥먹듯이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가수인데요. 그런 임창정에게 많은 저작권을 가져다 줬던 저작권 효자곡 '소주한잔'을 팔았을 만큼 많은 공을 들여 만든 임창정 1호 아이돌 그룹이 지난 여름 데뷔를 한다는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들려왔습니다. 

 

당시 임창정이 노래저작권도 몇곡 팔고, 딸도 팔아서 빚을 내서 만들만큼 엄청난 공을 들여 키운 후배 가수들로 홍보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생각보다 지지부진한 이들의 성적과 함께 임창정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너가 프로듀싱한 '미미로즈'

임창정이 프로듀싱 했다고 알려진 걸그룹은 '미미로즈'라는 그룹입니다.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로 '겹겹이 둘러쌓인 꽃잎을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에 비유하며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죠. 

이들 미미로즈는 원래 2018년에 데뷔가 예정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사정이 있어서 미뤄지게 되었고 거기가다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또 미뤄져서 결국 올해 9월 16일에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하죠.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남다른 애정을 받고 데뷔를 했습니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이들을 홍보 했고 영향력이 쎈 임창정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럽에 '누구지?'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데뷔이후 이들의 성적은 처참했습니다.

촌스러운 이미지, 시대에 뒤쳐진 느낌...

부푼 기대를 앉고 미미로즈는 데뷔를 했지만 기다렸던 대중도 미미로즈 자신들도 결과는 대 실망에 가까웠는데요. 신인 걸그룹에게 촌스럽고 올드한 이미지가 났기 때문이죠. 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걸그룹이 있었습니다. 

바로 '브레이브 걸스'인데요. 지난해 '롤린'의 역주행으로 가요계를 강타했던 브레이브 걸스 였지만 역주행에 부흥해서 컴백을 했던 '땡큐'는 촌스럽고 올드하다는 느낌으로 큰 굴욕을 느껴야 했죠. 이때 받았던 촌스러운 느낌이 바로 미미로즈에게 들었다는 것이 많은 대중들의 반응이었습니다. 

구걸 마케팅의 최후

임창정의 입김을 통한 홍보 전략은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과도한 구걸식의 홍보 전략 때문에 오히려 대중들에게 반감을 샀던것이 미미로즈의 앞길을 막는데에 한몫 한 것으로 이야기가 나오고도 있는데요. 

임창정은 방송에 나올때 마다 '빚내서 만든 걸그룹'이라는 말을 달고 다녔고 이거저거 팔고다녀서 만든 임창정에게 있어서는 도박같은 느낌의 걸그룹이라는 말이 많았죠. 거기다가 임창정의 절친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김창렬'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미미로즈를 언급한 것또한 한몫 했는데요. "미미로즈가 망하면 가족들 다 데리고 저희집 와서 산데요 제발 도와주세요."와 같은 구걸식의 마케팅을 함으로서 대중들은 오히려 꺼려지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합니다. 

아내 서하얀도 포기...

이렇듯 임창정은 지금까지 후배 걸그룹 육성 사업말고도 여러 사업을 도전했다가 성공해온 연예인으로도 유명한데요. 이에 본업에다가 다양한 활동으로 성공한 임창정을 보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대단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아내의 속은 타들어 간다고 하는데요. 

 

임창정보다 18살 연하이자 승무원 출신인 아내 서하얀과 2017년에 결혼을 했는데요. 현재 슬하에 5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서하얀이 각종 사업과 취미등의 일을 벌이기 때문에 일만 벌려놓고 가정에는 소홀히 할까봐 하는 노심초사로 그동안 쌓인 불만이 폭발한 적도 있었는데요. 

당시 당구 유튜브를 하고있는 이수근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고 아내 서하얀은 "지금은 할 일이 많으니 나중에 하라"며 반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수근 역시 "지금 하는 일도 많다"며 반대했다고 하네요. 

 

한번 내뱉으면 실천하는 것 같은 누가봐도 성공하는 사람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임창정'. 앞으로 일적인 성공도 좋지만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고 좋은 노래도 많이 들려 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