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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잘못 먹다가 큰일 난다' 한국인 절반은 홍삼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by sajupal 2022. 5. 6.

가정의 달이 되면 불티나게 팔리는 것이 있죠. 바로 건강보조식품으로 알려진 '홍삼'입니다. 하지만 이런 홍삼들은 장기간 복용을 하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부작용이 일어나는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인 외 체질

홍삼은 기본적으로 체내에 열을낸게 하는 제품인데요. 때문에 체질적으로 '소음인'인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소음인 외의 사람이 섭취를 하게 되면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한국인 10명 중 4명꼴로 이 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홍삼을 복용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장기간 복용할 시에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는 것이죠. 부작용으로는 열이 나거나 목이 뻣뻣한 증상, 또는 코피를 흘리는 증상 등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당뇨 및 심혈관계 환자

당뇨병 환자와 심혈관계 질환자 또한 홍삼 복용에 지양을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홍삼에 있는 '진세노사이드'의 성분은 혈소판 응고를 감소시키고 혈당 저하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혈전용해제를 복용 중인 분들은 홍삼을 섭취하게 되면 출혈의 위험이 있으니 홍삼을 드시는 것은 피하셔야합니다.

 

지금까지 홍삼에 안좋은 체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뿐만아니라 자가면역질환자 및 갑상선, 류마티스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지양해야 한다고 하네요. 

 

주요 부작용 증상으로는 두통, 고열, 메스꺼움, 두드러기, 설사, 수면이상, 혈압상승, 변비 등이 보고되고 있으니 누구 선물을 할 일이 있다면 꼭 알아보고 선물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