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급발진이나 브레이크 고장과 같은 이슈가 많은데요. 자동차 운전 중 위급한 상황에 꼭 필요한 '브레이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예민하게 생각하는 문제이죠.
오늘은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이 되지않는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자동차 정지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고장시 대처법
운전을 하다보면 항상 '사고'가 나는것을 감안 하면서 타야 하는데요. 무사고를 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방어운전'을 하는것이 최우선인것 같습니다.
피할수 있다면 무조건 피해야하고,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게 사고일텐데요. 아래에 설명드리는 이것만 숙지하시면 긴급 상황이 와도 차를 멈출 수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차량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가 적용 되어있는데요. 즉 사이드브레이크라고 불리던 장치인데 요즘은 버튼식으로 존재하는거죠. 그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전자식으로 작동되는 브레이크로 차량이 주행을 멈추면 컴퓨터가 차량의 속도, 엔진 회전, 브레이크 동작 등을 감지해 브레이크를 잠금해주는데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는 자동차의 상태에 따라 스스로 작동하기도 하는데요. 운전석 도어나 테일게이트가 열려있거나, 안전벨트가 풀리거나, 정차 후 5분이 지나는 등 차량이 움직이면 안되는 상황을 감지해서 브레이크를 작동 시킵니다.
이렇게 동작하는 전자파킹 버튼으로 급발진이나 브레이크패드가 고장나 제동이 되지않는 위급한 상황일 때 차량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이 전자파킹버튼을 살짝 들어올려 체결하는 방식이면 차량이 정지할때까지 들어올려주시고, 누르는 버튼방식이라면 멈출때까지 눌러줍니다. 그러면 5~10초 사이에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정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이 운전자가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차량을 정지 시키는 것인데요. 간단한 조작으로 위급한상황에서 많은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꼭 숙지하시고 혹시나 이런상황에 처해 당황을 하더라도 자동차 정지할 수 있도록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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