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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폰 12의 원가가 40만 원? 분해 끝에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

by sajupal 2020. 11. 25.

최근 아이폰 12의 출시로 전 세계의 애플 팬들은 아이폰 12의 구매를 서두르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도 쇼핑 사이트에서는 아이폰 12 사전예약을 하려는 경쟁으로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폰 12는 아이폰 최초로 ‘5G’를 탑재한 폰으로서 더욱더 빠른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폰 12를 최초로 분해해본 결과 드러난 진실?

일본 도코에 위치한 모바일 기기 조사업체인 ‘포말하우트 테크노 솔루션’에서는 아이폰 12를 분해하는 실험을 하였는데, 아이폰 12의 부품을 분석해본 결과 부품 가격 기준 한국 제품의 비중이 27.3%로 가장 컸다고 밝혀졌습니다. 미국 부품이 2위로 25.6% 이에 이어 일본이 13.2%, 대만 12,1%, 중국 4.7%의 순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작년에 출시되었던 아이폰 11에 비하면 한국 부품의 가격 비율은 9.1%가 상승했으며 반면에 미국과 일본의 부품은 하락을 한 것인데요. 이러한 이유가 이번에 나온 12시리즈는 전작인 11시리즈에 비해서 라인업이 12mini, 12, 12pro, 12pro max로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기존의 pro 라인업에서만 적용되었던 oled 패널이 이번에는 전 시리즈 모두 들어갔고 디스플레이를 삼성을 OLED 패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폰의 판매가는 109만 원 원가는 49만원?

아이폰 12에 탑재가 된 삼성의 디스플레이의 OLED 가격은 70달러로 가격이 측정됐고, 마찬가지 삼성전자가 공급한 플래시메모리의 가격은 19.2달러로 추정이 되었는데요. 이 밖에도 SK의 하이닉스의 램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12.8달러’ 정도로 측정되어 총 합치면 원가는 373달러로 한화로는 약 41만 5천 원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애플이 그전에는 주요 디스플레이 납품업체로 일본의 ‘저팬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급을 받았었는데요. 스마트폰용 액정밖에 공급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아이폰 12 시리즈에는 채택이 되지 못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일본의 다른 올레드 패널 개발사인 ‘소니’, ‘파나소닉’등의 일본 기업이 개발에서는 앞선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투자 경쟁에서 쫓아가지 못해 한국 기업의 독무대가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 12는 처음 발표가 되었을 때 충전기를 제외하고 출시를  많은 논란이 되었는데요. 애플이 발표한 설명으로는 탄소 저감 이유로 환경적인 측면에서 충전기를 제외하고 출시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반면 누리꾼들의 반응은 원가절감의 이유로 충전기를 뺏..’같은 실망스러운 반응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