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의 자격증이 없다고?' 병원갈 때 모르고 갔다가 헛걸음 한다는 병원상식 목차
요즘엔 시내에 돌아다니다 보면 무수히 많은 병원들을 볼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의원, 병원 등의 같은 병원인것 같지만 알고보면 서로 다른 곳이라고 합니다. 더 무서운 점은 의료인 자격증이 없는 곳도 있다고 하죠. 도대체 어디를 가야 제대로된 병원을 갈 수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의 vs 일반의
우리나라에서 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한 거지만 먼저 의과대학에 진학해 6년정도의 과정을 마친 후 국가고시에 합격하면 일반의가 된다고 합니다. 이 때 받은 일반의 자격증으로도 병원 개원이 가능하다고 하죠.
하지만 1년 인턴생활과 4년의 레지던트 생활을 거치지 않으면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합격을 하면 전문의가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후 교수가 되길 희망한다면, 펠로우 2년을 거쳐 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은 어떻게 알까?
그렇다면 수 많은 병원중에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지 구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행 의료법 시행의 규칙 상 자격증이 있는 전문의만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이름에 '전문 과목'을 표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신경외과 전문의 자격증이 있다면 "OO신경외과 의원" 이렇게 표시가 가능하다는 뜻이죠.
병원 평가를 볼 수 있다?
우리가 방문하는 병원과 의원의 평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가려고 하는 병원을 알아볼 때 유용하게 쓰일것 같습니다.
우선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에서는 국민건강보험 관련 요양급여비용의 심사 및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업무를 하는 기관인데요. 여기서 의료기관을 평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카카오맵'에 병원을 검색하시면 병원마다 '평가정보'가 있어 그걸 참고하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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