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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세상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후배가 말 안듣자 담배빵 지진 임재범 인성 수준

by sajupal 2020. 12. 4.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는 '스타'가 된다면 아마 자존감과 자존심은 하늘을 찌르는 사람이 되기 쉬울 텐데요. 그래도 겸손을 지키며 내색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스타가 된 사진에 너무 취하면 다른 사람보다 내가 더 우월하다는 기분에 취해 살기 쉽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인물 역시 마찬가지 인데요. 바로 가수 '임재범'입니다. 허스키하고 존재감있는 매력적인 보이스에 우수한 가창력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인데요. 화려한 조명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그는 사생활에 많은 구설수가 올라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일 일까요?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임재범은 과거 정준하가 한 폭로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정준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가수 임재범 형한테 맞아봤다"며 폭로를 한 것이죠. 실제로 김구라 역시 정준하가 맞았다는 증언을 한 적이 있어 거의 사실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어느날 당구장에서 만난 정준하와 임재범은 서로 우연히 만나 인사를 하고 3~4시간 지난 후 정준하가 당구장을 나오면서 임재범을 발견해 "형님 아직도 여기 계세요?"라고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갑자기 임재범이 자신을 끌고가 뺨을 때렸다는 것이죠. 

이를 들은 출연자들은 너무 이해할 수 없는 표정을 지었는데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증언 당시 함께 있던 김수용의 폭로는 더욱 충격적이었죠. 바로 "임재범에게 담배빵"을 맞았다며 그 이유에 대해 어느날 카페에 갔는데 구석에 앉아있는 임재범과 눈이 마주쳐 눈싸움을 하게 된 이유라고 하는데요. 

 

이에 임재범은 조용히 김수용이 있는 쪽으로 걸어와 낮은 목소리로 "눈 깔아!"라고 소리 쳤고, 이에 김수용이 지지 않으려고 하자 임재범은 담배로 김수용의 팔을 비볐다고 하죠. 

허언증 까지...

임재범은 또한 허언증이 심하기로도 유명한데요. 지난 2011년 승승장구에 출연한 임재범은 자신이 무술 56단이라는 언급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무술 56단 유단자여서 시합때는 때리지만 평소에는 때리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그리고 산술적으로 무술 56단은 무리가 많은 사실이라고 하죠. 거기다 아무리 무술 실력이 좋아도 태권도, 유도, 합기도 등 대부분의 무술에서는 수련 기간이 쌓이지 않으면 승단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선수들 조차 2~3단인 경우가 많으며, 5단씩 10개 종목 단증이 있어야 겨우 50단이 되는데 이러려면 매일 하루종일 무술 도장 몇개씩 다니기를 수십년을 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임재범의 발언은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결국 임재범은 56단에 대해 직접 해명을 했는데, "36계 줄행랑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무술 단수 56단이라는 건 36계 줄행랑 포함해서다. 나머지 20단 중에서도 명예로 받은 것 10단은 빼야 한다. 남은 10단도 장기, 바둑을 다 포함한 단수다"라며 임재범은 과장이 섞인 농담성 멘트였다고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임재범과 같은 삶은 산다는건 남에게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어 우려가 되지만 한편으로 저런 삶은 타고난 스타성의 천재가 아니라면 사실상 살수조차 없어 조금은 부럽기도 한데요. 앞으로는 나이가 나이인 만큼 조금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