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이 정도라고?’ 예상외로 많이 버는 직업들

현대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사람들은 무수히 많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데요. 꼭 한 가지 직업이 아니더라고 투잡 쓰리잡으로 많은 직업들이 공존하는 시대입니다. 때문에 직업마다 연봉이 가지각색으로 다양한데요 오늘은 예상외로 급여를 많이 받는 희귀 직업들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건물 도장원

우리가 사는 아파트나 빌딩의 건물이 낡고 더러워지면 다시 새 단장을 하게 해 주는 직업이 있는데요. 바로 ‘건물 도장원’이라는 직업입니다. ‘건물 도장원’의 주된 업무는 고층의 건물에 밧줄 하나만을 의지한 채로 건물의 도색작업을 하는 직업을 말하는데요.

때문에 상당한 위험함이 따르는 직업입니다. 자칫 실수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그 끔찍함을 모면할 수 없는 직업이죠. 그만큼 목숨을 담보로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 수당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연봉이 1억에 가까이 다달한다고 전해집니다.

인형 의사

인형 의사는 낡거나 찢어진 인형을 다시 새것처럼 말끔히 고쳐놓는 직업을 말하는데요. 이들은‘인형 병원’이라는 곳에 소속되어서 일을 하는데요.

고객이 부러지거나 해진 인형을 맡기면 해당 인형을 고치는 일을 하는데요. 정교한 작업일수록 시간도 길어지고 비용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푸시맨

일본에서만 존재하는 직업으로 출퇴근 시간에 혼잡한 지하철을 정리해 주는 직업인데요. 사람들이 서로 바쁜 와중에 지하철을 타려고 하지만 지하철의 공간은 한정적이고 이를 최대한 많이 탈수 있도록 사람들을 지하철 안으로 밀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 도쿄의 지하철을 일명 ‘지옥철’이라고 불릴 만큼 매일 출퇴근 시간에 엄청난 인파가 모여든다고 하는데요. 한 사람이라도 더 태워서 보내는 것이 이들의 사명이라고 전해집니다.

 

비교적 단순한 업무이지만 사람들을 밀어버리는 직업이니 만큼 욕을 먹는 철판도 깔고 있어야고 그 급여도 꽤 쏠쏠하다고 전해집니다.

수면 전문가

여러분들은 잠을 자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 있다면 도전해 보실 건가요? 실제로 ‘수면 전문가’라는 직업이 있는데 이 들은 누군가를 수면에 빠지게 도와주는 직업도 아니고 자신들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수면을 하고 돈을 받는 직업입니다.

이들의 주된 업무는 호텔 등과 같은 숙박 전문 업체를 돌아다니면서 숙박 서비스를 평가해 주는 직업인데요. 숙박업소의 환경이나 서비스를 검토해 서비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골프공 다이버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면 골프가 호수 아래로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때 호수에 빠진 골프공들을 잠수해 건져오는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골프공 다이버’인데요.

이때 주어온 골프공의 개수만큼 급여가 정해진다고 합니다. 골프공 하나 당 1~2천 원 정도 하는데요. 미국의 한 골프공 다이버는 하루에 약 1만 7천여 개의 골프공을 주었으며 14년간 170억에 가까이 되는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 요즘 시대이고 평생직업 또한 의미가 사라진 시대입니다. 때문에 누구나 어떤 일을 하느냐도 중요하겠지만 그만큼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