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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번에 연애한다는 '이경영'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가 재조명 되는 이유

by sajupal 2020. 12. 10.

영화 '백두산','블랙머니' 그리고 드라마 '부부의 세계'등에서 활약을 했던 중년 배우 '이경영'이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인연을 맺고, 마흔 후반의 나이라고 전해지는데요. 구체적인 결혼 이야기는 한 적이 없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아직 이르기에 좋은 소식이 있으면 그때 다시 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이경영 씨는 1987년 영화 ‘연산일기’로 데뷔를 한 뒤 1990년대 중반까지 영화계에서 ‘박중훈, 안성기, 최민수’와 함께 충부로 4대 배우라 불릴 만큼 잘나가던 배우인데요. ‘젠틀맨’느낌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나가며 그의 연기세계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경영 씨는 한때 ‘미성년자 성매매’범죄자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는데요. 2002년에 원조교제 혐의로 기소되어 형사재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소녀와 3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이 드러났으며 첫 번째 성관계는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던 상태에서 했다고 해서 혐의 무죄가 나왔지만

두, 세 번째의 관계에서는 미성년자라는 점을 알고 원조교제를 해 유죄판결을 받아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후 미성년자의 부모는 이경영을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 청구를 했는데요. 당시 언론에 공개된 내용으로는 단순히 배우를 지망하는 여학생에게 배우를 시켜주겠다면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로 몇 년간 오랜 자숙 기간을 거치면서 2011년 영화에 다시 재기를 했고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1997년 KBS 탤런트 출신 배우 ‘임세미’와 결혼을 했었지만 1998년 결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