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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한달수입 공개?! '돈걱정 없을만큼 번다. 제태크는 안해'

by sajupal 2020. 10. 5.

배우 유아인씨가 10월 5일 kbs 쿨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박명수씨는 이날 배우 유아인의 연기를 너무 잘봤다며 그의 히트작 '베테랑'부터 '#살아있다'까지 연기를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리도 없이' 라는 영화에 출연한 사실을 전했는데요. 유아인씨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큰 작품이며, 양심적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명확성이 없이 만들어지는 오해들과 그걸로 인해 생기는 편견들을 다룬다'고 했습니다. 

이에 박명수씨는 유아인씨가 '대사가 없더라' 며 말을했고 유아인씨는 '대사가 없는 작품은 처음이었다. 날로 먹었다'며 '이번역활을 위해 15kg을 찌웠고 그래서 최대한 잘생겨 보이는 사진을 찾아서 포스터로 했다고 너스레르 떨었습니다.

현재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을뺐고, 좀 지치고 힘든 느낌은 있었지만 본인의 직업이 배우이다보니 해볼 수 있는 극단적인 체험도 재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명 유아인에 대해 '이름이 너무 가증스럽다'면서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그 이름이 부담스러워 진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이름이 자기 자신과 안 어울리게 너무 예쁘다는 이유인데요. 예명을 지을 당시 여러 후보들 중에서 고민하다 아인이라는 이름을 골랐으며 조금더 편안하고 부드럽고 신비롭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박명수씨는 유아인의 한달 수입을 묻자 유아인씨는 '돈걱정 없을만큼 괜찮게 번다, 그렇게 살기 위해 열심히 벌었다'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그는 따로 제테크를 안한다고 까지 밝혔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갖고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요즘은 20대 친구들도 와서 주식투자를 해야한다며 본인은 그런것에 시간을 쓰고 싶지 않다'고 자신의 소신발언을 했습니다.

한편 유아인의 최신 개봉영화 로는 '소리도 없이'로 홍의정 감독의 영화(10월 15일 개봉예정)로 범죄 조직의 청소부 태인과 창복이 유괴된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참고로 유아인씨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6년생이며 올해 35세입니다. 대구출신의 연예인으로 키는 179cm 이며 혈액형은 A형인 그는 2003년 농심 '쫄쫄면'의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또한 학력은 경북예술고 서양화과를 다니다 연애 기획사에 캐스팅이 되어 서울 미술고로 전학을 하였고 중퇴를 한후 검정고시를 보았습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을 하게되면서 인상적인 캐릭터로 커다란 인기를 얻었고,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연예인 꿈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는 심했지만, 그는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이나 기획사 숙소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그의 어렸을 시절은 고등학교를 다니다 그만두어 친구가 많지 않아 외로움을 많이 탔다고 합니다. 서울 생활 초반에는 경제적인 사정도 여유치않아 여러 어려움이 많았다고도 전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 의지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유아인은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우울한 청춘 역활과 '좋지 아니한가'의 4차원 소년 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고 아이돌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신인배우로 많은 호평은 얻게 됩니다. 2008년에는 드라마 '최강칠우'에서 흑산역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결혼 못하는 남자를 차례로 촬영했습니다.

이후에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품으로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입니다. 당시 풀어헤친 컨셉과 의상,메이크업도 자신이 직접 설정할만큼 애정을 가지고 역활을 찍었다고 합니다. 이 덕분인지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고 팬덤도 생기게 됩니다.

이후에 2011년 영화 '완득이'로 더욱더 대중들의 뇌리에 박히게 되고 2014년 '베테랑'을 통해 전국민적인 히트를 치게되면서 악역 조태오 역으로 '어이가 없네'를 유행어로 만드는등의 대중들에게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