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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사유리 보다 빨라요' 중국 미혼모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정자은행의 근황

by CLICK TODAY Coco Coy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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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정자 기증을 통해 자발적 미혼모라는 소식이 전해져 엄청난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유리는 일본에서 합법인 정자은행을 통해 보관되어 있던 익명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하였고,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중국에서 사유리와 비슷한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은 2세를 갖길 희망하지만 결혼을 희망하지 않아 임신을 위해 '정자은행'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바닥을 치는 혼인율

우리나라 젊은이들과 비슷하게 중국의 청년들도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거나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역시 취업이 와 생계가 어려워지면서 각자 개인의 삶을 더 추구하는 이들이 많아진 결과라고 합니다. 때문에 2018년 기준의 중국 혼인율은 7.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죠.

특히나 경제가 활발한 중국의 큰 도시들인 상하이, 베이징 등의 도시로 갈수록 혼인율은 낮아진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집값을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막연함이 높은 편이라고 하죠. 또한 중국의 특성상 1가구 1자녀 정책을 시행한지 오래되었고 이로 인해서 외동딸들이 많아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결혼을 해 아이를 갖게 되면 그동안 어렵게 쌓았던 자신들의 캐리어가 무너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떨어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해외 원정 임신 대유행

이렇게 비혼을 추구하는 여성들 역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여성의 비율은 높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몇 년간 미국이나 유럽 등의 선진국으로 찾아가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낳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세계 최대 정자은행이라고 불리는 덴마크의 한 정자은행은 중국 여성의 고객이 몇 년 사이에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가 중국에서는 정자은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죠. 중국 내에서는 불임 치료나 전염병 예방의 차원에서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점을 이용해 중국의 원장 출산 서비스 시장 확대사업을 현재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자 기증자의 신원은 알 수 있을까?

그렇다면 정자은행 기증자의 신원을 알 수가 있을까요? 현재 해외의 일부 정자은행에서는 기증자의 신원부터 인종, 어릴 적 사진까지 자세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는 여성들에게는 만족감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나 중국의 여성들은 백인 남성의 정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해외의 정자은행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고 하죠. 

정자은행으로 비혼모 된 중국 여성 CEO

중국에서 유명한 사례로 중국의 한 여성 CEO가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여성은 광저우에서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예하이양'입니다. 그녀는 29살에 결혼을 하고 싶진 않았지만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에 정자 기증을 받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미국으로 건너가 정자 기증을 받았고, 현재는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아이의 양육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유명 셀럽이나 부자들이 비혼모의 길을 선택하는 모습을 중국인들이 접하자 사회 전체에서 자연스럽게 이런 정자 기증의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선 '아빠 없이 자랄 아기가 불쌍하지 않냐'라는 비판도 따르고 있다고 하죠. 본인의 선택은 본인의 몫인 만큼 아빠의 자리까지 더 많이 사랑해 주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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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박지수 2021.08.23 16:31

    기술발전이 발전하게되면서 정자은행이라는 용어가 생겨난것도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제일 간절한 부분을 이룰수 있다는 작은 희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생각이 들게한 기사입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 2021.09.25 18:59

    부유한 여성분들 한정으로 가능한 게 아닐까 봅니다.
    사실상 양육을 하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한편으론 중국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네요.
    남존여비의 사회가 심해지니 여성들이 결혼을 하기 싫어하고 혼자 살다보니
    자기 커리어는 유지해야되고 근데 아이는 갖고 싶고... 자국 남자는 싫고 하니
    이러한 것이 유행이 된 게 아닌 가 싶네요

    하지만 중국이니 이에 대한 제제를 아마 곧 가하지 않을까 싶네요
    중국에선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니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