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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B급 연예 기획사다" 무명시절 허덕이는거 박명수가 구해줬더니 ​통수지고 나락간 개그맨 수준

by sajupal 2021. 7. 18.

세상 어디에나 남에게 피해만 주는 빌런들이 존재하기 마련인데요. 오늘 소개할 인물 역시 연예계에서 대표적인 민폐 빌런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2007년에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어벙한 얼굴로 컨셉을 잡았지만 데뷔 당시에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는데요. 

 

이후 무한도전 코라안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가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인연이 된 박명수와 함께 친해지게 되어 연예계에서 박명수의 덕을 좀 보더니 갑자기 사라져 버린 인물인데요. 하지만 그 내막에는 심상치 않은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혜도 모르고...

김경진은 무명시절을 오래 겪었는데 이를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박명수'의 도움이었다고 하는데요. 박명수는 '거성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설립해 김경진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었다고 하죠. 하지만 얼마뒤 '관찰 카메라' 라는 방송프그램으로 김경진의 인성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는 매니저 몰래 행사를 뛰어 연봉이 1억이 넘는다며 자랑을 한것입니다. 심지어 "최군은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무시하는 발언을 했고, 자신이 등장하면 사람들의 박수소리가 다르다며 자신에 대한 거만을 드러냈죠.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었는데요. 

 

무명이었던 자신을 구해준 박명수에게 뒤통수를 날리는 듯한 발언은 한 것인데요. "거성엔터테인먼트는 B-에서 B급으로 올려주긴 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가려면 이 기획사는 아니다", "박명수 선배가 계약 연장하자고 해도 안한다"며 박명수의 회사에 대한 뒷담화를 했죠. 

유재석 한테도 손절당하고..

이런 김경진의 인성을 유재석도 알아본 것일가요? 사람 좋기로 소문난 국민MC 유재석 역시 김경진의 결혼식 때에는 축의금만 보냈을 뿐 결혼식은 오지 않았다고 하죠. 그 이후로도 후배 개그맨들이 힘들다면 같이 방송에 껴준 유재석이지만 김경진과는 단 한번도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없다고 하죠. 

선넘는 행동도 서슴없이

또 유명한 사례 중 김경진은 류현진의 동의 없이 "투수왕 류현진"이라는 노래를 발표해 상표권 문제로 억 단위의 추징금을 부과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었는데요. 웃긴것은 김경진은 류현진이 오완 투수인지 좌완 투수인지도 정확히 몰랐다고 합니다. 

7살 연하 모델과 결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경진은 그래도 7살 연하의 모델과 결혼을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아내에게 아파트를 사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호감 이미지가 볒겨지려고 했지만 지나친 짠돌이의 면모로 비호감 이미지만 쌓고 말았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그의 인성 때문에 이곳저곳에서 많은 손절을 당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갱생된 삶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