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하던 '이런 행동'인데..." 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태아를 위험하게 만드는 행동 5가지

제 주변에 현재 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임신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임신을 하게 되면 모든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 것이 사실 입니다. 하지만 사소한 행동 하나가 태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임신 중 무심코 했던 '이런 행동'이 태아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행동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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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

 

1. 생선 섭취

생선은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태아의 신경계, 뇌손상, 정신지체, 감각장애 등 무서운 병을 초래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생선에 메탈 수은 함량이 높기 때문 입니다.

 

임산부는 일주일을 기준으로 일반 어류 및 참치 통조림은 400g, 다랑어나 참치, 연어 등 큰 생선들은 일주일에 100g을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애완동물 접촉

귀여운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하지만 임신 중에 애완동물을 가까이 하면 톡소플라즈마와 같은 균에 감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톡소 플라즈마가 임산부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임산부에게는 큰 영향이 없지만, 태아에게 감염되면 신경계를 침범하여 뇌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고열 방치

임산부는 약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안좋거나 열이 나더라도 참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약을 먹는 것보다 임산부가 38도 이상의 고열이 계속 지속되면 태아의 기형 출산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열이 났을 때는 절대 참지 마시고 산부인과 진료 후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약을 처방 받아 열을 빨리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비타민A 과다 섭취

임신 초기~중기가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요. 이때 비타민A를 과다 섭취 할 경우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만약 드시고 있는 종합비타민이 있다면 비타민A 성분이 어느정도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 파스 사용

임산부들에게 파스도 위험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약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파스를 붙이거나 바르면 안된다는 사실은 잘 모르시는데요.

 

파스에 들어있는 소염진통제는 태아의 동맥관 폐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파스 사용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