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먹으면 사망까지 한다는데..." 많은 사람들이 몸에 좋은 줄 알고 먹고 있다는 음식

2022년 04월 19일 by 김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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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이나 수은, 카드뮴 같은 중금속이 우리 몸에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텐데요. 

 

그래서 대부분의 식재료나 음식은 식약처에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에 좋다고 먹고 있는 '이것'에서 대량의 중금속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뮴이란?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서 '인체 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한 중금속으로 한번 체내로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는데요.

 

과잉 축적 시 골다공증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뼈가 약해져 굽어지거나 골절 등이 일어나는 '이타이이타이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위험한 오징어, 문어의 먹물 (생선 내장) 

아래 사진을 보면 낙지문어 머리에서 고농도의 카드뮴이 배출 되었는데요.

낙지와 문어의 먹물은 중금속의 일종인 카드뮴이 고농도로 축적될 수 있는 부위입니다. 또한 소량의 먹물이라도 고농도로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해당 조사 결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냉동 낙지 머리에선 1 29.3의 카드뮴이 나왔으며, 가락 수산시장에서 수거한 국내산 문어 머리에선 1 31.2의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식약처에서는 아직도 먹물, 생선 내장 등은 먹지 않는 부산물로 지정되어 중금속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 인데요.

최근에는 오징어 먹물이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 스파게티, 과자 등 다양한 요리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 요리에 쓰이고 있지만 가능한 생선 내장, 문어와 오징어의 머리, 먹물을 사용한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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