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마스크에 쿠션 안묻어요!"뷰티 전문가가 알려주는 매트쿠션 제대로 바르는 방법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화장을 하고 마스크를 쓰면 묻어나와 정말 불편한데요.

 

이럴때 매트쿠션을 사용하면 마스크에 묻지 않게 바를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마스크에 안묻게 쿠션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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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바를 준비

쿠션을 바르실때 보통은 힘없이 두드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게 하지 마시고 쿠션 퍼프에 손가락 3개를 넣어 본인의 손과 퍼프가 완벽히 밀착되게 해주세요.

 

이 쿠션 퍼프에 직전에 메이크업 했던 쿠션의 잔여물들이 남아있게되면 새로 묻힐 때 아무리 양을 적게 묻혀도, 이미 묻어있는 양 때문에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기 전 퍼프에 남아있던 쿠션의 잔여물을 마른패드나 티슈에 꾸욱 눌러서 없애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쿠션 바를 때

 

쿠션을 묻힐 때 퍼프 전체에다가 꾸욱 묻히시는게 아니고 살짝만 끝부분 위주로 묻혀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게 끝부분에 살짝 묻혀주신 양마저도 쿠션 뚜껑에 살짝 덜어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런 후 가장 튀어나와있는 광대뼈 부분 위주로 발라주고, 외곽으로 갈수록 사라지게 끔 발라주시면 되는데요.

 

쿠션을 발라주실 때는 팡!팡!팡! 이런식으로 발라주시는 것이 아닌 살살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미 매트나 매트 쿠션을 바르실 때에는 얼굴에 미리 덜어놓게 되면 굳듯이 말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볼 먼저, 그 다음 이마, 턱 순서대로 발라주세요.

코 옆부분을 바르실때에는 쿠션을 접어서 꾸욱 누르듯이 발라주세요.

 

화장이 뜨거나 마스크에 많이 묻어나오시는 분들은 기초끼리 엉기거나 바르는 양이나 방법이 잘못 되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정말 소량의 양으로도 커버가 되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마무리로는 아무것도 없이 말라있는 퍼프로 얼굴 전체를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마스크에 묻어남이 훨씬 적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