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죽어도 안이상하다' 꽃미남 배우 정일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022년 10월 09일 by 김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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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꽃미남 배우 '정일우'의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그가 언제죽을지 모르는 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1987년생인 정일우는 올해 35세로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그는 로맨스물과 퓨전 사극 위루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딱히 사건사고나 열애설도 한번없이 정말 성실한 배우로 좋은 평판의 배우이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2019년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해투에서 하이킥' 특집으로 하이킥에 출연했던 일부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자신의 병인 '뇌동맥류'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다. 27살이었던 당시 자신에게 의사가 최악의 진단을 했다고 말했다. 

 

'언제 죽을지 모르고, 시한폭탄 같은 병'이라며 당시 27살 어린 나이에는 감당하기가 어려워서 거의 한달동안 집에만 있었고 그 결과 우울증까지 찾아 왔다고 한다. 

그는 그렇게 '나를 내려놓자'는 마음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혼자서 무려 3번이나 다녀왔다고 한다. 비우려고 간 여행인데 오히려 더 많은 것을 얻고 와서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고 전하면서 그가 심리적인 아픔을 이겨냈던 과정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정일우는 "수술을 해야 하는데 위치가 너무 앞에 있어서 3개월에 한번씩 추적 검사를 하고 있다. 검사를 하고, 만약 조금이라도 심상찮은 게 보이면 바로 수술에 들어가야 한다"며 자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06년 데뷔전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군 면제 사유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한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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