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700억 건물주' 서장훈이 보유한 별장 클라스에 아는형님 멤버들 모두 놀랐다

현실주의자, 팩트 폭격기로 유명한 '서장훈'의 재산은 '건물주'라는 별명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사 인데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멤버가 고장 영주로 가을 수학여행을 떠나는 방송을 했습니다. 

 

이날 영주의 선비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가 장훈이 영주 별장이잖나"라며 농담을 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빨리 오픈하라고 했는데 이제 오픈을 해? 이것들을 그냥"이라며 서로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요. 

 

서장훈은 실제로 과거 한 방송에서 '4조'의 자산가라는 사실이 찌라시로 떠돌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에 서장훈은 부인하며 '개인 재산이 4조원이라는 말을 믿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아니다'며 부인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미 소문난 연예계 빌딩 부자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서장훈도 부담스러운 눈치였지만 아는형님의 멤버들이 계속해서 장난을 치는 바람에 이제는 그냥 맞장구 치면서 받아들이는 모양세였죠. 

 

실제 서장훈이 보유한 빌딩은 지난 2000년 서초동 의 '꼬마빌딩'으로 당시 28억에 낙찰받아 현재는 무려 450억으로 오른 상태라고 하죠. 해당 빌딩은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있어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3호선 양재역과 가까운 데다가 근처에 2011년 신분당선까지 개통돼 호재가 되어 엄청난 가격상승의 맛을 볼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건물의 임대료와 관리비만 월 3~4천을 예상하고 있으며 옥외 광고판은 적어도 매달 1억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이 뿐만이 아니라 서장훈은 동작구에 150억원대 빌딩, 마포구에 140억원대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은 700억 이상이라는 추측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