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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에 서있으면 집 한채 생긴다" 레이싱 걸이 직접 말하는 소름돋는 현실 수입

by sajupal 2022. 10. 23.

최근 한 방송에서 최초의 유부녀 레이싱 걸인 '장가현'이 소개되며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2000년대 초 레이싱걸로 활동하면서 배우 활동도 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날 장가현은 "한 달 수입이 집 한 채 가격이었다"고 갑자기 수익을 공개한 것이죠. 

거기다 "화보 촬영이나 쇼를 하면 월 4000만 원 정도 벌었습니다. 그 당시 결혼하고 아이가 있는 레이싱 모델은 없었습니다. 딸과 함께 턴테이블 위에서 찍은 사진도 있다"며 놀라운 레이싱걸들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레이싱걸은 모터쇼와 레이스 서킷에서 활동하는 판촉모델과 동시에 오픈 휠 레이스에서는 드라이버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의상과 소도구를 통해 스폰서와 팀을 홍보하며 모터쇼에서는 차량의 컨셉을 대변해주는 모델의 역할을 한다고 하죠. 

 

사실 레이싱 걸들의 페이는 천차만별이라고 하는데요. 톱 레이싱 모델은 한 달에 1,000만~2,000만 원 이지만, 일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 달도 있기 때문에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고 알려진 바가 있죠. 

하지만 이마저도 이제 더이상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2012년도 부터 레이싱 걸의 인기는 서서히 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과거 레이싱걸의 인지도가 높던 시절에는 모델 활동 이후 연예계에 진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케이스가 없어지면서 레이싱걸을 하려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고 하죠. 

또한 과거 시원시원하게 옷을 입었던 것이 비해 요즘 레이싱걸은 너무 정장스타일의 의상을 해 많은 남성 팬들의 아쉬움을 느끼게 한 것도 그 이유에 있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코로나 팬더믹 까지 겹치면서 완전히 시장은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