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평균 223명..." 유괴로부터 우리아이를 지키는 방법

2022년 04월 23일 by 김팅장

    "한해 평균 223명..." 유괴로부터 우리아이를 지키는 방법 목차
반응형

 

2021년 한해동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전년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총 223건의 약취유인범죄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절반 이상이 13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한 범죄라고 합니다. 또한 아동 실종 사례 중 36명에 대해서는 아직 찾지 못하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부모들이 숙지해야할 내용과 아이들에게 꼭 교육을 해 사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이렇게 해야해요!

 

- 아이의 지문과 사진 등록

아이의 지문과 사진 등 신상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발생시 신속한 신원확인으로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실종예방 제도입니다.모바일 안전드림 앱을 통하여 사진, 지문 등을 자가에서 직접 등록하시거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등록 가능 합니다.

 

- 실종아동 예방용품을 활용

아이가 어리거나 장애로 말을 못하는 경우 실종아동 예방용품(팔찌, 목걸이 등)을 착용하세요. 이름표 등을 착용하게 하고, 아이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을 때에는 바깥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 옷 안쪽이나 신발 밑창 등에 새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자녀에 관한 정보들을 기억하기

자녀의 키, 몸무게, 생년월일, 신체특징, 버릇 등 상세한 정보를알아두는 것은 실종아동 예방 및 실종아동 발생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자녀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 기억해두고, 아이의 인적 사항을 적어 둔 카드를 집에 비치해 둡니다.

 

 

- 정기적으로 자녀사진을 찍어두기

실종아동이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아이들의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특히 성장이 빠르므로 너무 오래된 사진은 실종아동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가능한 정기적으로 아이 사진을 찍어 보관 합니다.

 

아이에겐 이렇게 알려주세요!

-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

아이가 부모님과 외출 후 잃어버렸을 때는 그 자리에 멈춰서 부모님이 오실 때 까지 기다리는 게 좋다고 알려주며, 만일 기다려도 부모님이 오시지 않는다면 주변의 아동안전지킴이집 혹은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도록 지도합니다. 

 

 

-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었어요

선물을 주겠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면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한다며 거절하도록 교육합니다.

 

- 집을 지킬때

누군가 집에 찾아온다면 사람이 집에 없는 척하도록 알려줍니다. 아무리 가스점검이나 택배여도 절대 대꾸해서는  안된다 교육합니다.

 

오늘은 유괴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알아야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