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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2년까지 섭취 가능하다고?' 유통기한 지났는데 먹어도 되는 음식들

by sajupal 2022. 5. 5.

마트에서 장 봐온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까먹었다가 나중에 발견한 적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유통기한이 지나 버려서 먹지도 못하고 그냥 버려버리곤 하죠.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막 버리지 않아도 되는 사실 모두 알고계신가요? 음식별로 차이가 있지만 주의해야될 점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란

계란은 유통기한이 지나도 보관 및 취식이 가능한 음식인데요. 유통기한으로 부터 3주가 지나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먹기 전에 물에 넣어보고 가라않지 않는 것은 먹지 못하는 계란이라고 하니 빼면 된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습니다.

치즈, 우유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 유통 중인 우유 및 치즈 등의 유제품을 유통기한 만료 후 냉장 온도를 유지하면서 일반 세균과 대장균 수의 변화를 측정했는데요.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유통기한이 만료되었더라도 0~5도 냉장 보관한 우유는 최고 50일, 치즈는 최고 70일까지 일반 세균이나 대장균이 자라지 않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포장을 뜯어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왔으나 이 연구결과는 최상의 보관 조건을 갖췄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연구결과이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당일 바로 막 버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생고기

생고기는 단백질이 많아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하는 생고기는 빠르게 상할 수 있는데요. 가공된 고기와는 다르게 살균의 과정이 없어 부패 시간도 빠르다고 하죠. 

 

생고기의 냉장 보관 시한은 평균 5일이고 5일 이후 먹을 예정이면 냉동실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수

물이라고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물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제조일자로 부터 6개월이죠. 

 

하지만 사실 유통기한이 초과되었다고 해도 제품 품질에 대한 입증만 한다면 최대 24개월까지 연장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