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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직에 몸까지 담궜다더니...'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 같다던 김호중의 충격 근황

by sajupal 2022. 6. 6.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이자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했던 가수 '김호중'. 최근 그에 관해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 졌는데요. 그는 미스터 트롯이 끝난 후 계속해서 엄청난 팬덤을 만들어 오더니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자랑한다고 하죠.

 

그랬던 그가 최근들어 좋지 않은 기분속에서 사는게 지옥같다던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세상을 다가진것 같을것 같은 그가 도대체 무슨일인 것일까요?

찬란한 성공이지만...

김호중은 누가봐도 성공한 가수이지만 개인적인 김호중에서는 마냥 행복한 기분이 들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한 방송사에 출연해 그동안 잠들지 못할 정도로 괴로웠던 나날을 고백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악플'인데요. 

 

오은영 박사와 함께 출연한 당시 방송에서는 악플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 사실을 어렵게 털어 놓았는데요. 그는 자신에 대한 악플 보다도 할머니와 가족들에 대해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했죠. 

오은영은 "실제 삶에 어떤 영향을 줬냐"라며 질문했는데요. 이에 김호중은 "삶의 활력을 정말 많이 가라앉게 만들더라. 일부러 자려고 눈을 감아도 이 생각이 루틴처럼 꼭 지나가야 하는 거다. 제가 제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고 있더라"며 씁쓸한 대답을 했습니다. 

어두웠던 과거

한편 김호중은 학창시절 그리 좋지 못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중3부터 깨닫고 입시준비 1년만에 경북예고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그는 일주일에 4~5번씩 레슨을 받는 같은 동기들에 비해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많이 비관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좋지 못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나쁜길로 빠졌고, 심지어는 조직에도 몸을 담기도 했다고 하죠. 하지만 친할머니가 2008년에 "하늘에서 지켜볼테니 똑바로 살아라"는 유언을 남기며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 고등학교 시절 '서수용 선생님'을 만나며 다시 노래할 수 있는 계기를 다졌다고 합니다. 

 

선한 행보와 엄청난 팬클럽

그는 얼마전까지 대체복무요원으로 의무를 수행했는데요. 그 와중에 서울 소재의 한 보육원으로 매달 300만원씩 기부를 하는 꾸준한 선행을 보여 많은 이들이 감동을 주었다고 하죠. 

 

이런 선한 영향력은 그 뿐만이 아니라 그의 팬들역시 마찬가지 였는데요. 팬클럽에서 기부액을 모아 무려 5억이라는 금액을 모아 수재민 성금을 했다고 하죠. 

 

비록 유명인인 만큼 모두가 그를 좋아할 수는 없겟지만 앞으로는 과거와 악플들은 모두 잊고 더욱더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