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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외국인이 기겁한다고? 한국 카페에서 나타나는 한국인 인성 실체!

by sajupal 2020. 12. 4.

현재 세계는 코로나19인 와중에도 한국에는 많은 외국인 들이 유학이나 출장 등의 이유로 머물고 있는데요. 그만큼 카페에 종종 외국인들이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중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외국인들은 한국 카페에 가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불가능한 일들이 눈에 보인다고 하는데요. 바로 카페에서 물건을 두고 화장실을 가는 경우입니다.

어떻게 소지품을 두고 화장실을 가죠?

유럽을 비롯한 외국에서는 소매치기의 범죄가 빈번히 일어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길거리를 걸어 다닐 때도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 가방을 앞으로 메고 다니고, 핸드폰은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러한 상황과는 거리가 멀게 카페에서 소지품을 놓고 화장실을 간다는 등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많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외국에서는 카페나 도서관에서 주인이 없이 물건만 덩그러니 있는 테이블들이 있으면 누군가 물건을 가져가 버리는 행위들이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한국을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은 어떻게 이런 나라가 존재할 수가 있냐며 눈이 휘둥그레진다고 하는데요. 혼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 모습들이 흔하기 때문이죠.

실제로 많은 해외 유튜버들은 한국 카페나 영화관에서 일부러 물건을 둔 후 자리를 비우면 아무도 물건을 가져가지 않을까라는 실험을 한 영상들을 많이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영상들의 외국인 댓글들을 보면 ‘우리나라였으면 1분도 안되어서 사라졌을 거야’, ‘아르헨테나에서는 쓰다 남은 냅킨도 가져갈걸’, ‘한국 진짜 좋네’ 같은 반응을 보였는데요.

심지어 외국에서는 지하철의 끝자리에 앉으면 소지품을 다 털려 내리면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럽의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통화를 하면 전화기를 소매치기범한테 너무 쉽게 뺏기기 때문에 절대로 길거리에서 통화도 하지 않는다고 해 우리나라 일부 누리꾼들은 충격에 휩싸인 적도 있습니다.

외국여행 가면 소지품 관리는 어떻게?

특히 국경을 넘나들며 장거리를 다닐 수가 있는 유럽여행을 우리나라 사람이 가는 경우에는 ‘소매치기’에 대해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유럽여행을 가면 유럽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는데, 교통수단으로는 ‘유레일패스’같은 기차를 타고 많이 이동을 합니다. 때문에 자연스레 유럽 기차 안에서는 항상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한데요. 관광객들이 머리 위에 위치한 짐칸에 짐을 올려두고 잠을 자거나 일행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 틈을 이용해 그 짐을 그냥 가져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매치기 수법은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으며 심지어 착하게 생긴 학생이 자원봉사 코스프레를 하며 서명을 받는척하면서 그 일행은 몰래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음식 포장을 한 것을 갑자기 달려와 뺏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방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손을 불쑥 넣어 지갑을 꺼내가는 일은 부지기수이며, 행여나 소매치기범을 잡는다고 해도 그들은 집단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당해 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치안

때문에 이런 소매치기 범죄가 빈번히 일어나는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사람들끼리의 신뢰와 치안에 대한 방범이 잘 형성이 되어 있으며,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천국의 나라’라는 칭호도 얻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