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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OO때문에 1억 잃었어요...' 핸드폰에 무심코 저장했다가 범죄의 표적이 된다는 사진

by sajupal 2022. 7. 10.

최근 해외여행이 하나둘씩 허용이 되어가면서 국내외로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와 동시에 SNS에는 여행 사진을 기록하고 추억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생각 없이 짝은 사진들이 금융사기 범죄의 타깃이 된다면 믿으시겠나요?

 

이미 찍은 사진들을 전부 다 삭제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주의하기 위해 본인의 핸드폰에 이런 사진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진때문에 그러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신분증 보안카드 사진

첫번째는 신분증과 보안카드 사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분증이나 보안 카드를 들고 다니기 번거로워서 사진으로 찍어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행위는 매우 위험합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빚이 쌓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례로 어느 60대가 신분증과 보안카드를 찍어두었던 사진이 유출되며 1억 상당의 빚을 떠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위치 정보

사진의 정보를 보면 사진의 위치가 추가로 표시되어 있는 사진들이 있습니다. 사진 위치태그 기능인데요. 

 

본인이 부모라면 자녀의 사진이나 반려동물의 사진들을 찍어서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아무 생각 없이 찍은 사진이 스토킹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치태그 기능을 해제한 후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화질 셀카에 지문노출 위험이..?

 

대부분 본인의 얼굴 사진이 잘나온 셀카를 몇 장쯤 가지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셀카 한 장으로 인해 누군가가 본인의 핸드폰을 열 수 있다고 한다면 믿으시겠나요?

 

 

최근 핸드폰의 성능이 매우 좋아지면서 카메라 해상도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고화질 셀카를 비롯해 사진을 확대하여 손가락의 지문까지도 쉽게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고화질로 찍은 셀카나 지문이 나온 사진을 누군가에게 공유하거나 SNS에 업로드할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