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만 하면 수백만원 더 받아요' 퇴직금 받을 때 조금이라도 더 받는 꿀팁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이유가 생겨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에는 퇴직자들을 위한 퇴직금 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퇴직금임에도 불구하고 10~30%까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그럼 오늘을 퇴직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금을 계산하는 방법

우선 퇴직금은 '직전 3개월 일 평균임금 X 30일 X (총 계속근로기간/365일)'로 계산합니다.

 

여기서 평균임금은 '직전 3개월 급여 합계/직전 3개월 일수'로 계산되는데요. 급여에는 기본급, 연차수당, 정기상여금이 포함되며 중식비, 차량유지비, 비정기상여 등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퇴직금은 어떻게 많이 가져갈까?

퇴직금을 계산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같은 기한동안 근무했는데 차이가 나는 이유가 궁금하실텐데요.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퇴사 직전 3개월 임금을 높여야 한다.

 

퇴직금 계산법을 보면 퇴사 직전 3개월의 임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는것 같은데요. 때문에 이 기간에 주말이나 휴일근무를 적극적으로 한 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수당을 모두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퇴사 직전 3개월 이내 2월달이 있으면 유리

 

평균임금은 3개월간 지급받은 임금을 그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눠 계산합니다. 따라서 분모인 총 근로일수가 적게되면 퇴직금이 올라가게됩니다.

 

때문에 한달일수가 가장 적은 2월이 껴있으면 평균임금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3. 육아 때문에 퇴사하면 육아휴직을 사용!

 

육아 문제로 퇴직을 고민한다면 육아휴직이 근속에 포함된다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육아휴직은 근속으로 포함되며 평균임금은 휴직 전 3개월치 임금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변동이 없습니다.

 

4. 급하지 않으면 연금으로 받아도 좋다.

 

퇴직금도 당연히 세금이 있는데요. 퇴직금 수령 방식은 일시금 수령과 연금 수령 등 두 가지로 나뉘는데, 수령 방식에 따라 세금 차이가 꽤 크게 발생합니다.

 

지금까지 퇴직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