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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3년간 최소 40억원 벌었다' 코로나로 다들 힘들때 오히려 돈 쓸어담았다는 직업 TOP3

by sajupal 2022. 8. 3.

지난 2년간 코로나19가 국내를 강타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이유로 인원 감축이 시행되고 채용이 줄어들은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코로나19 덕을 톡톡히 본 직업군이 있다고 합니다.

 

남들이 모두 힘들때 행운이 된 직업! 도대체 어떤것들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먹방 유튜버

첫번째로 바로 ‘먹방 유튜버' 입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콕’ 생활이 늘어나자 ‘혼밥’(혼자 먹는 밥)과 ‘혼술’(혼자 마시는 술) 문화에 대한 꺼림이 사라졌고, 혼자 즐기기엔 적적해 ‘먹방’ 콘텐츠를 즐겨 찾은 이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현상에 먹방 유튜버들의 수입이 연예인급으로 올랐갔다고 하죠. 

먹방계의 슈퍼스타 ‘쯔양’은 지난 3월에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자신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한적이 있습니다.

조회수 1회당 약 4~5원의 수익이 나온다고 밝혔는데, 당시 쯔양의 채널 누적 조회수는 개설 3년 만에 10억 회를 달성했다고 하죠.

함께 출연한 함께 출연한 농구선수 김병헌은 총액을 헤아리다 4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헬스케어

이외 이전에도 밥벌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됐으나 코로나19이후에는 더더욱 장래성이 좋게 평가되고 있는 직업군이 있는데요바로 헬스케어 관련 직종입니다전 세계적으로 숙박, 항공, 요식업 분야의 고용 수요가 확 줄어든 상황에서 헬스케어 관련 직종은 그 어느 때보다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019~2029 고용전망 보고서에는 10년간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10개 직업 가운데 8개가 작업치료 보조사전문 임상간호사 등 헬스케어 관련 직종이 차지했습니다.

 

이외 영국계 슈로더 그룹의 국내 자회사 슈로더투신운용 역시 헬스케어 업종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지난해 공개한 바 있는데요슈로더 측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전망 분석 리포트에서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약 8조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또한 헬스케어 산업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요인으로 의료장비 기기 개발,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 확대, 우수한 치료법 개발을 위한 인수합병 등을 꼽았는데요.

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자동화 기술알고리즘의 기술 확산 추세에 힘입어 데이터분석가의 수요가 IT 분야에서 크게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데요기업이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사용해 돕는 역할을 하는 데이터분석가는 컴퓨터 프로그래밍통계 등의 기법을 사용해 기업이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기 전 성과를 예측하고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결론을 도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분석가는 재고운송비용물류시장조사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이들을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이 제품 가격 책정, 시장 점유율 예측운송비용 최적화판매 시기 조율 등 여러 비즈니스 판단 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데이터분석가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요수요가 높은데 반해 공급이 드문 직종이라 경험과 역량을 고루 갖춘 데이터 분석가라면 높은 연봉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실제로 미국 내 인재 파견 업체 로버트 하프가 발간한 ‘2021 테크놀로지 및 IT 급여 가이드에 따르면 미국 내 데이터 분석가 상위 25%의 평균 연봉은 12만 2250달러로 한화로 1억 4525만 원여에 달한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