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두 배 수익을 안겨준 백종원의 투자 비법

사진출처 : 더본코리아(롤링파스타, 한신포차, 리춘시장) / 빽다방 공식홈페이지

빽다방부터 롤링 파스타와 같은 가성비 음식점으로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백종원 대표의 프랜차이즈는 한국 요식업의 대표주자로 손 꼽힙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여 "백주부"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뛰어난 요리 솜씨와 사업 수완 말고도 아내 소유진 씨와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여 사랑꾼으로도 소문이 나있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하면서 당시 백종원이 소유진에게 선물한 집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더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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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 마을 '노블 시티'

백종원 대표가 결혼 전 매입한 서래 마을에 위치한 노블 시티는 총 10가구에 불과한 나 홀로 단지로, 이중 펜트하우스가 있는 건물은 단 한채 뿐이라고 합니다. 당시 2012년 해당 빌라의 유일한 펜트하우스를 15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해당 건물의 규모는 공급면적 공급면적 234.3㎡(약 71평) 전용 214.32㎡(약 65평)이라고 하네요, 아파트형 구조로 일반 빌라 구조보다 전용 면적이 넓은데요.

백종원 대표가 매입한 노블 시티는 가구 수가 적기 때문에 정확한 실거래가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해당 지역 내에서도 고급 빌라에 속하는 단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전용 230.8㎡ 호실의 공시가격이 15억 2,800만 원에 평가되었는데 이 금액은 당시 신축된 공동주택 중 4번째로 비싼 가격이라고 합니다.

3억 이상의 차익을 남긴 '레버리지 투자'방식

2020년 2월 전용 111㎡가 15억 원에 거래되었다고 하는데요, 거의 2배에 가까운 면적의 백종원이 구매한 호실은 당시 매입가보다 훨씬 더 가격이 상승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해당 호실은 이미 2017년 시세 16억 2,500만 원을 기록한 바가 있다고 합니다.

'레버리지 투자'는 적은 돈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주 쓰이는 재테크 방식입니다. 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백종원이 이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집값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집을 구매한지 7년이 지난 지금도 12억의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이곳의 시세가 오름에 따라 백종원은 그동안 낸 이자와 실투자금 그리고 대출금을 모두 합쳐도 3억 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다고 하네요. 역시 뛰어난 사업 수완만큼이나 부동산 재테크 실력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철저한 보안, 인근에 있는 공원 등 쾌적한 환경 조성

노블 시티가 자리한 서래 마을은 강남의 전통적인 부자동네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인근에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위치해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동네를 거닐기도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노블 시티 인근에는 철저한 보안의 강남의 부촌답게 고급 빌라가 늘어서 있습니다.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고 중요시하는 '학군', 노블 시티는 8학군이 많다고 합니다. 서고등학교와 방배중학교, 세화여자 중, 고등학교, 반포 초중고 그리고 프랑스학교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학군을 자랑하는데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센트럴시티와 국립 중앙도서관 그리고 서래 마을 카페거리는 노블 시티 지근거리에서 훌륭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http://www.tbnews.co.kr/news/view.php?idx=1616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

경부고속도로 이미지 : 한국학중앙연구원 / 경부고속도로 진입 간판

교통도 아주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경기도 권역 버스와 호남선, 경부선의 고속버스가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이 근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3,7,9호선이 지나가는 고속버스터미널 역이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심지어 반포 IC가 근처에 있어 올림픽대로나 강북,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외곽이나 지방으로 이동하기에도 몹시 용이하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