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하던 꼬마가 벌써..?' 부자 남편이랑 결혼하더니 축의금 5천만원 기부한다는 손연재 수준

몇년전 작은 체구로 올림픽에 체조로 출전해 활약을 하던 '손연재 선수'를 기억하시나요? 손연재 선수가 얼마전 결혼을 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와 결혼했으며 축의금을 기부했다는 소식은 과연 맞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살 연상과 결혼

올해 초부터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랑을 키워왔다는 손연재 선수는 지난 주말인 21일 서울의 한 결혼식장에서 가까운 지인 및 가족들만 초청을 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 였지만 그 모습은 주변 스타들의 SNS를 통해 볼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손예진과 같은 브랜드 웨딩드레스

그녀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녀의 웨딩드레스는 얼마일까 하는것이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녀가 결혼식에 착용했던 웨딩드레스는 손예진이 웨딩촬영때 착용했던 브랜드와 같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로 '엘리사브'인데요. 손연재의 드레스는 한쪽 어깨가 사선으로 내려가 어깨와 쇄골을 자연스럽게 드러낸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밝게 웃는 신부 손연재와 어우러지며 눈부신 자태를 자랑했다고 합니다.

축의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그녀의 결혼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축의금 기부'에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의 소속사인 넥스트 유포리아에 따르면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천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축의금을 더욱더 의미있는 곳에 쓰기 위해 소아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이번 기부금은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중 소아환자에게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에서 연속성 높은 안전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중증소아 재택의료 사업에 쓰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한편 손연재는 은퇴 이후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