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이병헌 협박 하며 50억 요구 하더니' 변호사 비용도 없고 빚만3억 남아 쫄딱 망했다는 여자 아이돌 근황

by sajupal 2022. 9. 26.

한때 이병헌의 음담패설을 녹음하며 유포 협박을 했던 여자를 기억하시나요? 오늘 이야기할 주제가 바로 해당 여성인데요. 한때 방탄소년단의 PD인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을 데뷔시키기 이전에 여자 아이돌을 데뷔하려다 망해 지금은 먼지처럼 사라진 그룹의 멤버라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그룹은 ‘글램’으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그룹이라고 합니다. 당시 여자 아이돌 이외에도 ‘보컬로이드’라는 국내 정서와는 아직은 맞지 않았던 가상의 인물을 보컬로이드가 노래하는 컨셉으로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딱히 ‘쟤네 뭐지?’하고 다른 노래를 틀어버리는 대중들의 대참사가 벌어지면서 그룹 ‘글램’은 수포로 돌아가는듯 했으나 한 멤버의 활약으로 이름이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바로 글램의 ‘다희’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병헌’의 음담폐설을 사석에서 만나 녹음해 이를 가지고 이병헌에게 50억을 요구하면서 협박을 한것인데요.

이에 결코 만만하지 않았던 이병헌은 다희를 경찰에 신고해 공갈미수등의 혐의로 구속이 되고 말았죠. 그렇게 만 20살에 불과했던 다희는 징역1년의 감옥살이를 해야하는 신세였지만 이병헌의 선처로 인해 징역은 피할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희는 이병헌과의 재판을 할 당시 돈이 한푼도 없어 국선 변호사를 선임할 수 밖에 없었고 출소 이후에도 소속사에게 진 3억원의 빚까지 더해져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결국 2018년 다희는 아프리카TV 개인방송으로 얼굴을 알렸고 연예인 버프를 타서 1년에 10억이라는 경이로운 수입까지 올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