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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무도

"'8살'손녀에게 몹쓸짓을 한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를 알고도 묵인했다

by sajupal 2022. 10. 6.

최근 숀녀를 수차례 성추행하고 성폭행까지 시도한 파렴치한 할아버지의 만행이 알려저 화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지난 2012년 10월 아들의 이혼으로 손녀딸을 도맡아 키우게 되었다. 

 

당시 8살이었던 손녀는 마땅히 보내질 곳이 없었기 때문에 아들은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딸을 맡긴 것이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손녀를 치료해 준다는 목적으로 성추행을 일쌈았고, 지옥같은 성추행을 겪은 이후로도 무려 5년 동안이나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야만 했다. 

 

그러다 손녀가 13살이 되던 어느날 무려 5차레의 성추행과 1차례의 성폭행 시도가 있었고, 손녀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든 채 '죽이겠다'고 학대하기도 했다. 

결국 참다못한 할머니는 이 사실을 알렸고, 더욱 참혹한 것은 손녀에게 '너가 몸관수를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다', '아빠에게 말하지 말라'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결국 이 사건은 재판까지 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할아버지와 할머니 에게 각각 징역 7년, 7개월을 선고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할아버지가 손녀와 며느리가 자신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다. 

 

현재 손녀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수치심으로 우울증 및 정서불안이 찾아 왔으며 자살 충동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