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러시아의 만행이 계속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전쟁이 핵전쟁까지 다가온다는 비극적인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생기고 있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북극해에 잠복해 있는 러시아의 핵잠수함의 모습이 위성에 포착되었다.
프랑스 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Naval News)에 따르면 러시아의 핵어뢰 잠수함 벨고로드(Belgorod)가 지난달 북극해 인근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해수면을 떠다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북대서양조양기구(NATO)는 "러시아가 포세이돈의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라는 경고가 담긴 첩보를 회원국과 동맹국들에게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에서는 지난 7월 실전 배치된 벨고로드는 핵 공격이 가능한 미사일과 '포세이돈'이라는 엄청난 핵 어뢰를 최대 6~8개 탑재가 가능한 세계 최장 핵 추진 잠수함이라고 한다.
'포세이돈'은 서방에서 '종말의 무기(doomsday weapon)이라 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에 투척한 원자폭탄의 100배 수준의 파괴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져 화제이다.
정말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운명인가. 아니면 지구가 종말할 운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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