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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얼마나 심하면 유재석이 화를...' 모두가 경악한 소름돋는 여배우들의 기싸움 수준

by sajupal 2022. 10. 12.

지난 2016년 엄청난 배우 라인업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있다. 해당 드라마를 촬영할 무렵 많은 이름있는 배우들이 나오는 만큼 이들 사이의 갈등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일부 여배우들이 유치한 기싸움을 했던것이 재조명 되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배우 오연서와 이민정이 서로 자신의 이름이 먼저 나와야 한다면서 싸움을 벌인것이죠. 실제로 당시 드라마 관련 보도 자료에는 “정지훈, 오연서, 김수로, 이민정, 이하늬” 순으로 결정이 나서 논란이 된 것인데요. 

하지만 이민정이 당시 "내가 오연서보다 이름이 앞에 있어야 한다"라며 주장을 내세운 것이죠. 이에 '돌아와요 아저씨'제작사 측은 주연, 조연 순으로 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 오연서가 주인공인 드라마이기 때문에 오연서를 앞에 놓은것이라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이 둘은 '한반의 TV연예'프로그램에 드라마 홍보차 출연을 했는데, 당시 오연서가 눈치없는 말들을 많이 해 이민정은 정색을 하기 일수였고, 누리꾼들 역시 '오연서가 눈치가 없네'와 같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여배우들의 기싸움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죠. 예전에 해피투게던에 풀연한 전혜빈과 박주미가 여배우들 간의 신경전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주미는 "여배우들이 촬영장에서도 의상 때문에 신경전을 많이 벌인다", "시상식이 있으면 좋은 드레스를 입기 위해 몇달전부터 미리 킵 해놓는 경우도 많다"라고 발언을 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전혜빈은 스타일리스트가 알아서 했을 뿐 자신은 전혀 의상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지만 유재석은 "아까 화장실에서 스타일리스트 분이랑 계속 얘기하시는거 봤는데요?"라고 밝혀 폭소케 한적도 있죠.

 

심지어 아역배우였던 김새론 배우 역시 시상식이 있는 날이면 아역배우들 끼리도 드레스 신경전을 많이 벌인다고 전해진적도 있는데요. 이런한 상황은 비주얼적으로 하나라도 잘보여야 성공하는 배우들의 세계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