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관심 꺼라" 1박 2일 돌연 하차더니 김C가 동료들을 손절한 진짜 이유

2022년 10월 29일 by 김팅장

    "나한테 관심 꺼라" 1박 2일 돌연 하차더니 김C가 동료들을 손절한 진짜 이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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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1박 2일'이 있었는데요. 지금도 방영중인 프로그램 이지만 옛날의 명성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습니다. 뭐니뭐니해도 1박 2일은 초창비 멤버였던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 은지원, mc몽, 김C의 조합이 레전드 시절이었다고 하죠. 

 

하지만 돌연듯 김C가 1박2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이에 따른 안좋은 소문들이 하나씩 생겼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김c의 하차 소식

1박 2일에서 조금은 붕뜬 컨셉으로 활동을 이어가던 김C는 1박 2일에서 예능으로 성공하고 본업인 가수로서 소속밴드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 큰 히트를 치게 됩니다. 하지만 한창 전성기를 맞이했을 때 갑작스러운 1박2일 하차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에 많은 누리꾼들과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은 큰 충격에 빠지기도 했었죠. 

김C가 갑자기 하차를 한 이유는 "개인적인 사정"이라며 못을 박았는데요. "1박 2일이 워낙 잘 되는 프로그램이니 묻어가는 느낌이 있었고 내가 생각했던 신념과는 다른 부분이 있어서 힘들기도 했다. 음악 작업을 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누가 되기도 했다"며 본업이 가수가 아니라 예능인으로 활동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죠. 

 

이런 김C의 갑작스러운 하차에 멤버들은 당황했고 아쉬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는데요. 특히 이수근은 "귀뜸이라도 해주지"라며 서운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C는 "더 훌륭한 예능인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는 그의 굳건한 생각에 많은 사람들은 박수를 치며 응원했죠.

연락을 해도 피한 김C

1박 2일 멤버들과는 거의 4년 가까이 매주 보다시피 한 사이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하차를 한다는 것이 많이 아쉬웠을 텐데요. 때문에 김C는 하차 이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서 1박2일의 금단현상을 토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그리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막내였던 이승기는 방송에서 마지막 촬영 후 김C와 자주 통화했다고 밝혔지만 뭔가 의아한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요. 

 

3번째쯤 통화에서 "형이 나한테 관심 갖지 말라고 했다"며 김C가 이승기의 통화에 불편함을 내비쳤다고 하죠. 그 이후로 이승기도 더이상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김C가 프로그램에서 나쁜일로 하차한것도 아니고 하차 뒤에 갑자기 돌변한 그의 태도에 멤버들은 서운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성격이 원래...

이런 김C의 태도는 사실 평소 김C가 해왔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해도 되는데요. 1박 2일 하차 후 한 토크쇼에서 출연해 당시 멤버들과의 교류에 대해 입을 연적이 있었는데 그는 "같은 분야에 종사한다고 해서 모두 친구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1박 2일에 출연했을 당시 따로 사적으로 만난 적도 강호동과 딱 1번 뿐이라며 언급했죠. 

이런 김C의 태도는 사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들인데요.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이 회사에서는 말을 하고 친하게 지내도 퇴근을 하거나 주말에는 사실 거의 연락을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며 많은 네티즌들은 김C의 말에 공감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굳이 저렇게 공개적으로 언급할 정도의 일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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