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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 재벌들은 어디로 여행을 갈까? SNS로 밝힌 재벌들의 인생 여행지

by sajupal 2021. 3. 7.

연예인과 비슷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금수저라 불리는 재벌들입니다. 이들의 행적은 연예인 못지않게 이슈가 되고 기사화가 되어 미디어를 떠들썩하게 만드는데요.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 씨는 재벌임에도 유튜브를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었죠. 

더불어 신세계그룹의 부회장인 '정용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일상을 공개해 재벌의 삶은 이런 삶은 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최근 재벌들의 이미지는 친근하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그들의 행적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나라 재벌들이 다녀온 여행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55만 팔로워의 부회장님

신세계그룹 부회장으로 잘 알려진 정용진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무려 55만 명이 될 만큼 그는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개인의 생활을 잘 오픈하지 않는 다른 재벌들과는 다르게 그는 자신의 일상을 sns로 공유를 함으로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그가 다녔었던 여행 지도 크게 화제가 되곤 했었는데요. 

그는 과거 부인과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한 사진을 업로드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푸드마켓인 '이틀리(eataly)'에 방문을 해 사진을 업로드하였는데요. 이틀리는 2007년 토니로에 첫 오픈을 한 후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마켓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는 밀라노에서 베니스로 이동해 무라노 섬과 부라노 섬을 여행하기도 했었는데요. 부라노섬은 건물의 색이 화려하기로 유명하며 아이유가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유럽여행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로망 같은 장소이죠.

대상그룹 임세령

대상그룹 회장의 첫째 딸이 자 전무로 알려진 임세령은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오고 있는데요. 둘은 종종 함께 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임세령과 이정재는 어떤 곳을 여행했을까요?

둘은 미술에 많은 관심이 있어 홍콩 여행을 자주 즐겼으며 여행 중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기로도 유명합니다. 임세령이 방문한 아트 바젤은 1970년 스위스에서 시작되어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라고 하는데요. 매년 3월마다 홍콩에서 개최되고 있지만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어 온라인 전시만 진행하였고 올해 또한 아직 미지수라고 합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전시회를 감상할 수가 있으며 경매로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트 바젤은 매년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조 원대의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아시아 최대 미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알려집니다. 실제로 2019년에는 8만 8천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의 수가 방문했으며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재벌 뮤지컬 배우 함연지

 

오뚜기의 3세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역시 인스타그램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주 일상을 공유하기로 유명한데요. 그녀는 인스타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방문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의 코냑 브랜드인 레미마틴 파티에 초대까지 받아 여행 중 파티를 즐기를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예쁘게 차려입은 드레스는 그녀의 빛나는 외모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우유니 사막'이라고 불리는 해변에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쿠알라룸푸르로부터 1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면 갈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늘과 바다가 닫는 수평선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경이롭다고 한 장소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우리나라 재벌들이 찾았었던 세계의 여행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살면서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