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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는 사람만 알죠, 코로나 피해서 가기좋다는 국내 여행지 Best 4

by sajupal 2021. 4. 30.

코로나 백신이 개발 되었지만 아직은 안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속에서 사람들은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데요. 그렇다고 휴일이면 어디 여행을 가고 싶어도 시국이 이렇기 때문에 맘 편하게 가기도 힘든 상황이죠. 때문에 최근에는 '거리두기'운동을 유지하면서 간단하게 바람을 쐬러 다녀오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사람많고 제한된 도시를 떠나 힐링의 장소를 찾아서 떠나고 SNS에 자랑을 하곤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죠. 이런 장소는 아는 사람들만 알고 찾아간다는 명소로도 유명하다는데요. 과연 소수만 알고있는 이런 명소는 어디어디가 있을까요?

순천, 자연공원

전라남도 순천에는 순천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만든 정원이 있다고 합니다. 2015년도에 지정이 되었던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이라고 알려져 있는 '순천만 국가정원'인데요. 이곳은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고, 야생의 습지 생태계를 체험해 볼수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유럽, 미국, 중국 등의 여러나라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각 국가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서 조성한 공원으로 마치 해외여행을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강원도, 삼화사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함 '삼화사'는 절을 배경으로한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은 다른 절과는 다르게 원하는 기간 동안 휴식을 취하는 '휴식형'과 자연 탐방을 중심으로 하는 '체험형'으로 프로그램 구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산과 계곡, 바다까지 보여 충분한 힐링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19를 비롯해 일상에 찌들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인기 만점이라고 하네요. 

포항, 호미반도 둘레길

포항에 위치한 '호미반도 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의 지역으로 유명하며 동쪽으로 쭉 뻗어있는 '트레킹로드'로 알려져 있는데요. 호미반도의 해안선을 다라서 경주와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 둘레길이 되어있는데 대략 58km라고 합니다.

주변에는 '장군바위'와 '독수리바위'라는 유명한 바위도 있으며,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기에 딱 좋은 곳이라고 하네요. 

인천, 굴업도

인천 앞바다에는 '굴업도'라고 하는 작은 섬이 있는데요. 굴업도는 '섬캠핑'이라고 하는 것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인청 연안부두와 시흥 대부도를 통해서 배를 타고 들어가며 굴업도만의 잔잔하고 조용한 영화속에서 본듯한 섬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바다와 백사장이 보이는 '개머리 언덕'이 명소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개머리 언덕에서는 사슴떼를 볼수도 있다고 합니다.

워낙 인위적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 별로 없고 밤에도 별이 많이 보이고 자연의 모습 그대로 해놓아서 애완동물을 데리고 캠핑을 가기에도 좋고 가족여행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지겨움을 잠시라도 잊어버리고 공기좋은 자연속으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캠핑과 같은 '언택트 관광'이 점점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자연속에서 거리를 두며 여유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 인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여파가 물러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