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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집에 빨래냄새 날일이 없어요' 살림 고수가 알려주는 스마트한 빨래 건조 방법

by sajupal 2022. 4. 15.

날씨가 좋은날에는 베란다에 햇볓이 잘 받게 빨래를 널어 놓으면 금방 건조가 되어 빨래걱정이 없는데요. 

 

하지만 집이 비좁아 빨래를 마땅히 널어놓을 공간이 없을때나 비가오거나 습한날씨에는 빨래를 건조하기가 어려우며 그렇다고 건조기를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을텐데요. 

 

오늘은 살림고수가 알려준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빨래를 건조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빨래 건조 단축시키는 방법

- 탈수

빨래 건조시간은 온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요. 이에 따라 세탁기 탈수 단계에서부터 따뜻한 물로 변경해준다면 수분 증발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50~60도의 물이 적당하고 탈수 시에만 넣기 때문에 열에 약한 옷감이라도 틀어질 걱정은 없습니다.

 

- 스마트한 건조대 사용

건조대를 겹겹이 사용할 때는 최소 5cm 간격이 있어야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서 빨래가 더 쉽게 건조가 됩니다.

 

또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번갈아 가면서 널어주는 것이 또하나의 팁인데요. 가끔 두꺼운 수건 옆에 있는 옷만 건조가 덜 된 경우 겪어보셨을텐데 두꺼운 옷 옆에 얇은 옷을 널어주게 되면 전체적으로 고르게 건조를 시킬 수 있습니다.

 

- 야채 탈수기(?)를 이용하기

빨래 양이 작을 경우에는 비슷한 도구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바로 야채 탈수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세탁기 원리와 비슷해서 빨래를 넣고 돌려주게 되면 확실한 탈수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건지 모르신다면 아래 제품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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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 수건 활용하기

 

방금 빨래해서 축축한 옷 옆에 뽀송한 수건을 널어보세요.

 

그럼 건조 시간이 더 짧아 진다고 하는데요.

 

급하게 입어야 하거나 빨래를 돌린 날 갑자기 비가 와서 습도가 높아진다면 더욱 유용한 팁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빨래를 효과적으로 말리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습한 장마철이나 온도가 낮아 빨래 건조가 어려운 겨울철에 유용하게 쓰일 꿀팁이니 잘 활용해 보시고 지인들에게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