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때 '이 옵션'은 무조건 빼세요!" 자동차 전문가가 알려주는 넣으면 100% 후회한다는 자동차 옵션 4가지

차를 구매할때 어떤 옵션을 넣어야할지 항상 고민이 되는데요. 옵션의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옵션만 선택해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할 줄 알았던 옵션을 막상 1년에 1~2번만 사용하기도 한다는데요.

 

오늘은 차 살때 안넣어도 되는 옵션 4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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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살때 필요없는 옵션

 

1. 선루프

중고차 거래시에 흰색차량에 파노라마선루프까지 있으면 거의 바로 나갈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누워서 버튼을 조작하면 전면감이 열리기에 기분이 정말 상쾌해지는데요.

 

하지만 초반에만 열고 점점 잘열지 않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여행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볼때 열거나 아니면 담배피시는 분들이 열어봅니다.

 

또한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으면 잘 찌그러지고 충격에 약한데요. 큰 충격이 오면 강화유리가 한번에 깨져버려 정말 위험합니다.

 

2. suv의 사륜장치

사륜장치가 주행안전성이나 코너링을 좋게 하기는 하지만 SUV의 사륜은 거의 활용가치가 없습니다.

 

사륜은 SUV의 꽃이야! 라고하시기도 하는데 SUV로 스포츠카처럼 고속주행을 하실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오프로드를 다니지 않는 이상은 크게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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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두번도 안쓰는 사륜을 200만원이나 주시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3. 마사지 시트

자동차 시트에 마사지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주로 값비싼 프리미엄 모델에만 적용됐기 때문에 '고급 옵션 끝판왕'으로 불리는데요.

 

그러나 기대와 달리 마사지 강도가 너무 약해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사고나서 한번도 쓴적이 없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비용대비 가성비가 떨어지는 옵션 중 하나 입니다.

 

4. 빌트인 캠

현대기아차가 제공하는 순정 블랙박스 옵션인 빌트인 캠은 별도로 단말기를 장착할 필요가 없어 깔끔한 실내를 구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블랙박스에 비해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해상도가 QHD(2560x1440)급 성능은 물론, 4K(3840×2160)까지 지원하는 제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빌트인 캠은 전방 FHD(1920x1080), 후방 HD(1280x720)급으로 다소 낮은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도가 낮으면 움직이는 차량의 번호판 식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형 메모리를 채택해 메모리 확장이 불가한 것은 물론, 32GB 용량으로 인해 영상 저장기간도 짧고 음성녹음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부 차종은 빌트인 캠 선택 시 공인 연비가 소폭 하락하기까지 합니다.

 

또한 빌트인 캠이 별도 항목으로 분리된 트림에서는 60만원을 지불해야 적용이 가능한데 이는 성능이 훨씬 뛰어난 블랙박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금액으로, 빌트인 캠의 전반적인 가성비가 부족하다평을 받고 있습니다.

 

 

차를 구매하실때 필요없는 옵션은 걷어내고 꼭 필요한 옵션만 넣으시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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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을 너무 많이 넣고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해서 차를 타고다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