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기만 해도 1분만에 경찰 출동한다고?" 혼자 사는 여자는 무조건 필수라는 여성 안전 앱

2022년 04월 25일 by 김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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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한번씩 일어나는 강력범죄. 늦은 밤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가다 보면 괜히 뒤에서 누가 따라오진 않을까 걱정하며 걷게 되는데요. 실제로 밤 9시에서 12시 사이에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늦은밤에 집으로 귀가하시는 길이 걱정 되시는 분들을 위해 안심귀가 앱인 '안심이 앱'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심이 앱이란?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한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 약 4만대의 CCTV와 스마트폰의 앱을 연결하여 각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구조 지원까지하는 시민 안심망 어플 입니다.

 

21년 하반기부터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전국의 다른 지역을 방문한 경우에도 안심이 앱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휴대폰을 흔들어 도움을 요청하면, 현재 위치정보가 관제센터에 전송되어 실시간 CCTV 영상을 112 상황실로 전달하게 되고, 경찰이 즉시 출동하게 됩니다.

 

안심이 앱 서비스

안심이 앱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1. 긴급신고

앱을 실행하고 가다가 위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신고 버튼을 눌러 도움 요청이 가능합니다.

 

2. 안심귀가 모니터링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안전여부를 모니터링 해줍니다.

 

3. 스카우트 지원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들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안심이 앱 설치 방법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본문의 링크를 눌러서 가시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사용법이 간단해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앱인데요. 혼자 귀가하시는 분들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미리 설치 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서울교육청용 안심이 이용안내 리플렛을 첨부해 두겠습니다.

서울시 안심이 앱 이용 안내 리플렛(서울교육청용).pdf
0.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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