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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고현정은 시집살이 시키더니..' 정용진과 재혼한 재벌 2세가 고현정 아이들에게 한 행동

by sajupal 2022. 10. 25.

최근 신세계 부회장인 '정용진'이 자신의 아내의 플룻연주에 어머니 '이명희'회장과 함께 참석해 많은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현재 정용진 부회장의 아내는 플룻리스트로 활동중인 '한지희'인데요. 정용진은 한씨의 연주회가 있는 전날 자신의 SNS로 부터"BF(베스트프렌드)가 독주회를 합니다"라며 티켓 예매 링크를 공유하며 자신의 아내의 콘서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을까?

정용진과 한지희가 서로 만나게된 계기 역시 '음악'이 있었다고 합니다. 평소 클래식에 대해 남다른 애정이 있는 정용진은 한씨를 한 클래식 관련 모임 자리에서 만났었다고 하는데요. 한 씨는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학사, 이화여대 석사를 마친 후 서울대 음악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대기업 오너가 며느리지만 현재 실내악 팀 PACE의 멤버로 연주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하죠. 

 

두 사람은 정용진이 고현정과 이혼한 지 5년여 만인 2007년 12월에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 둘을 이태원에서 주로 데이트를 해왔는데 기자들의 파파라치에 찍혀 둘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하죠. 

이 둘은 몇년 후 2011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일반인 뿐만이 아니라 기자들 역시 로비로 접근하지 못하게 봉쇄한 후 비밀리에 결혼실을 치뤘다고 합니다. 일가친척 100여명의 소수의 참석자 만으로 이루어진 결혼식은 2시간 가량 비공개로 치뤘고 결혼 이후 정용진과 한지희는 성남시 판교 백현동에 단톡주택으로 신혼집을 차렸다고 하죠. 

한지희의 부친은 대한항공 부사장 출신으로 나름 재벌이라고 부를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아버지는 현재 고인으로 장례식 당시 정용진이 3일 내내 상주 역할을 하다시피 있었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김인겸 여사로 이태원에서 3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는 소문도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어땠나?

사실 정용진은 고현정과의 아이들이 2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이 이혼할 당시 아들은 6살 딸은 4살 밖에 안되는 어린 아이들 이였다고 하는데요. 거기다가 고현정은 이혼 이후 15억의 위자료를 받고 양육권은 정용진에게 빼았겼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기에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다고 하죠. 

 

고현정이 '선덕여왕'으로 성공해 연기대상을 받았을 당시 수상소감으로 '아이들이 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울먹이면서 해 많은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지난 2017년 고현정의 딸인 정해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들의 질문을 받았는데 그 중 어머니 고현정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친엄마 기억이 나냐'라는 질문에는 "기억이 잘 안나"라고 답변을 한 것인데요. 이 때문에 이혼 이후 양육권을 빼앗겨 아이들을 못만나게 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고현정은 "볼 수 는 있는데 보면 내가 힘들다"며 아이들을 자신이 오히려 피했다는 언급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다 된 아이들을 보려니 아이들과 공감과 교류를 하기 힘들었다며 자신은 오히려 일에 매진해 자신의 분야에 성공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하죠. 아이들은 한지희를 새엄마로 맞이 했고 정해인은 "새엄마라고 부르는 것 자체로 미안하다"며 새엄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지희는 정용진과 2013년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하는데요. 이 쌍둥이들은 정용진의 SNS계정에 자주 등장하면서 가끔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고현정과 이혼한 이유

정용진과 고현정은 다소 어린나이에 결혼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용진이 25세 고현정이 22세에 결혼을 하게 된 것인데요. 고현정은 정용진과 헤어진 이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다시 시간을 되돌려도 정용진을 만났을 것이다'라는 언급을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도대체 이둘은 왜 이혼을 한 것일까요? 정확한 사유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우선 고현정은 결혼과 동시에 정용진의 신세계 집안에 들어가 살아야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의 뼈대있는 집안이다 보니 고현정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스타의 생활을 뒤로한 채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남편의 내조에만 힘썼다고 하죠.

특히나 그녀가 한남동 저택 앞에서 시아버지를 배웅하는 모습에는 얼굴에 그늘진 표정이 가득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정용진과도 끊임없이 불화설이 터졌지만 그녀가 첫째를 임신함과 동시에 그래도 잘 적응했구나 하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현정은 집안에서 1억 5천만원짜이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리게 되고 이를 경찰에 극비 수사 요청을 하게 되면서 집안에 가족을 포함에 10여명이 조사를 받게 되는데요. 결국 고현정인 신고 취하를 하게 되며 신세계 집안의 어른들에게 미운털이 많이 박히게 되었죠. 

이 뿐만이 아니라 한밤중에 혼자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3중 추돌 사고를 내고, 신세계 법인 스포츠카를 몰고 술에 취한채로 한강에서 차를 시동을 켜둔채로 화장실을 갔다 오다 금품을 갈취당하는 등의 사건사고가 계속 잃어나자 이런 것들이 쌓여  정용진과 불화로 번졌고 이혼까지 가게 되었다는 설이 돌고 있죠. 

 

이유가 뭔지 정확히 모르지만 고현정이 고작 15억을 받고 아이들의 양육권도 빼앗긴 것을 보면 단단히 잘못을 하긴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