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날 막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여자가 연예계 데뷔를 못한 충격적인 이유

2022년 10월 29일 by 김팅장

    "이병헌이 날 막았다" 미스코리아 출신 여자가 연예계 데뷔를 못한 충격적인 이유 목차
반응형

지금은 각종 오디션과 상용화된 플랫폼을 통해 연예계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요. 하지만 과거에는 방송사 탤런트 공채를 통해서 이거나 미인대회인 흔히 알려진 "미스코리아"를 통해 데뷔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인물 역시 미스코리아 출신 인데요.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 되었지만 배우 이병헌 때문에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사연의 주인공이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헌 동생 이은희

이병헌 때문에 연예인의 꿈을 버리지 못한 주인공은 바로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입니다. 이은희는 현재 개명을 해 이지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는 5살 때부터 광고로 데뷔해 아역배우로도 활동을 했다고 하죠. 어렸을 때부터 이병헌과 주말에 영화를 보면서 할리우드 스타의 꿈을 키워갔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그렇게 꿈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고 결국 1996년 그녀는 미스코리아에서 진을 선발이 되는데요. 당선 당시 그녀는 연예게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평소 가수의 꿈이 있어 녹음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하죠. 하지만 녹음실에 엄마와 가는 도중 이병헌에게 전화가 와 받았는데 "은희에게 왜 그런 일을 시키려고 하느냐"라며 말렸고 이 때문에 이지안의 가수데뷔는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암흑기

 

이병헌 이은희의 아버지는 잘나가는 사업가 였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아버지의 지원으로 둘은 연예인의 꿈을 경제적인 것이 얽매이지 않고 꿀수가 있었다고 하죠.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IMF로 집안이 어려워 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한참 뜨기 시작한 이병헌은 10억원의 빚을 갚기 위해 배우 이미지 타격을 입을 것을 감수하고 학습지 광고, 나이트 클럽 사이회 등을 개최하는 노력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지안은 이병헌에 뜻대로 연예계의 꿈을 접을수 밖에 없었다고 하네요.

결혼과 불행의 시작

이지안은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깜짝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상대는 프로골퍼 출신으로 온라인 게임회사에 재직중이라는 비연예인 김모씨 였습니다. 그를 만나게 된 건 친구 소개팅에 따라 갔다가 당사자의 남자가 데리고온 친구에게 반해 자신이 먼저 대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 후 그녀는 결혼에 골인을 했고 둘은 행복하게 사는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이혼소식을 전했는데요. 그 이유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김 모씨가 술에 약을 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되었던 것이죠. 이 때문에 징역 5년 6개월 형을 받았다고 하죠. 

이 사건 이후로 이지안은 괜한 악플들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 2017년 사주를 보더니 이은희 에서 이지안으로 개명까지 했다고 하죠. 그렇게 현재는 강원도로 가 정동진에서 '지안이네'라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근황

이지안은 올해 여름 kbs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요. 이 때 이병헌의 반대로 못다이룬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자신의 숨겨왔던 노래실력을 한껏 뽐냈다고 하죠. 

 

앞으로는 끼를 숨기지 말고 마음껏 뽐내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