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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너도 내 돈보고 왔냐" 박수홍을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든 '아내'의 과거 수준

by sajupal 2022. 11. 1.

전국민들 사이에서 아마 박수홍의 사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 같은데요. 박수홍은 그동안 가족들과 있었던 불화와 그로인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으며, 그 사이에서 자신의 아내가 얼마나 큰 힘이 되어 줬는지 한 벙송에서 얼마전에 털어놓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박수홍의 아내가 과거 '스폰녀'였다는 구설수에 까지 오르게도 했었죠. 도대체 무슨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형과의 구설수

박수홍은 그의 형과 형수에게 자신의 연예계 활동의 매니저 역할을 맡겼었는데요. 때문에 형제였던 그의 형에게 금전적인 관리를 대부분 맡긴 상태로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박수홍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자신의 건물에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자 나섰던 계기로 자기 소유인줄 알았던 건물이 형의 이름으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박수홍은 그의 형의 재정관리를 조사했으며 1인 기획사로 운영이 되오던 박수홍의 회사의 법인카드는 자신과 상관없이 마구 쓰여있었으며, 일한 적도 없는 사람에게 월급이 지급된 이력이 있다며 박수홍은 주장한 것인데요. 그렇게 모두 조사를 해 보니 지난 30년간 회삿돈과 출연료 등 거의 100억원 가량의 돈이 빼돌려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와도 멀어진 사이

박수홍과 그의 형 사이의 문제이므로 박수홍은 가족을 비롯해 주변사람과의 관계가 많이 애매해 졌다고 합니다. 박수홍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박수홍은 그동안 워낙 효자였으며, 착해서 형을 어쩌면 용서해 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고 '형과의 사안을 완전히 끝내기 전까지 부모님과도 연락하지 않겠다'고도 했다고 하죠. 

한편 박수홍은 그의 아버지가 한 진술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검찰 조사 과정에서 아버지가 잘못에 대해 전적으로 박수홍의 탓으로 돌렸다고 합니다. 이에대해 박수홍은 "아들이 아니라 남이어도, 원수여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거의 박수홍을 죽이는, 일방적으로 형을 지키기 위한 발언만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힘이 되어준 아내

이런 암울한 자신의 상황에 유일하게 힘이 되어준 존재로 '아내'를 언급했는데요. 박수홍은 한 방송에서 "내 목숨을 살려줬어요"라며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친형에게 배신당하고 부모마저 자신에게 등돌린 자신의 처지에 당시 박수홍은 "나는 죽어야 하는 존자구나"하고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유일하게 자신에게 힘이되준 존재라며 결혼이 자신을 살렸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아내에 대한 안좋은 루머들

박수홍의 아내에 대해서 얼마전 좋지않은 루머들이 돌기도 했었는데요. 박수홍의 아내가 모 기업의 "A회장"과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갈 정도로 은밀한 관계를 가지고 잇다는 '스폰서설'까지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거기다 박수홍과 A회장은 절친의 사이이며, 박수홍이 절친의 전 여자친구를 아내로 맞이했다는 황당한 루머까지 퍼졌던 것인데요. 이를 퍼트린 것은 연예계 기자 출신의 한 유튜버이며 A회장은 과거 박수홍과 한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적도 있었던 인물이라고 했죠. 

하지만 박수홍 아내와 A회장은 전혀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박수홍과 A회장은 봉사활동 도중에 두어번 정도 만난것이 전부라고 하죠. 당시 박수홍의 형과 함께 기부 활동으로 콘서트 수익금을 전달하면서 찍은 사진이 한장 있는데 이 사진을 가지고 그런 말도 안되는 억측을 한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최근까지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박수홍씨의 이야기 였는데요. 부디 앞으로는 아내분과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