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명이 아니다...' 성욕 어떻게 푸냐는 딘딘의 질문에 모두가 경악했다는 김종국의 답변

1995년 터보로 데뷔해 2020년대인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가수인 김종국은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단독으로 수상한 유일한 인물인데요.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 프로그램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편인데요. 짐종국이라는 약 270만명 구독자를 가진 개인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개인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 딘딘의 당돌한 19금 질문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떤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국 여러 예능에서 활약

김종국은 현재에도 여러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요. 김종국이 예능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SBS에서 방영했던 X맨이었는데요. 그 당시 X맨은 프로그램 내에서 출연진들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재밌는 상황을 만들어 내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유재석과, 강호동, 김제동의 3MC로 이승기, 은지원, 채연, 윤은혜 등 여러 출연진이 X맨에 나와 큰인기를 누렸는데요. 김종국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윤은혜와의 러브라인을 이어가면서 재미를 주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는 당연하지 게임 장면도 이 X맨에서 나오게 되었는데요. 당연하지 게임에서 김종국이 이민기에게 "은혜가 좋으냐"라고 물어보자 이민기는 "너는 싫으냐"라고 받아쳤습니다. 그리고 김종국이 고민 끝에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치면서 명장면을 남겼습니다.

김종국 윤은혜 실제로 연애했었다?

윤은혜가 과거 본인의 연애스토리를 언급하면서 다시 한번 김종국과의 열애설에 관심이 모아졌는데요. 윤은혜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연애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윤은혜는 "연애 초반에는 대부분 남자들이 연락을 자주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연락이 줄어들고 여자인 나는 불만이 생기게 된다. 남자친구는 지금 상황에 최선을 다하고 있겠지만 나는 서운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하였는데요. 또한 윤은혜는 "나는 남자친구에게 매일매일 남자친구가 보낸 메시지를 작은 공책에 적어 선물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국과 윤은혜의 열애설의 증거로 이러한 비슷한 추억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2018년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다락방에서 짐을 정리 하던 중에 전 여자친구가 쓴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김종국은 "나를 왕자님이라 불렀던 전 여자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내가 보낸 문자메시지를 매일같이 손으로 적어서 줬었다. 나는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고 말했는데요.

이처럼 두 사람의 비슷한 추억에 대한 이야기가 발견되자 네티즌들은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지만 김종국과 윤은혜가 실제로 연인사이가 아니었나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성욕은 어떻게 하나

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 딘딘의 당돌한 19금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화끈하게 대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종국은 평소 축구를 같이하는 친한 동생인 딘딘을 불러 함께 운동하는 영상을 촬영 했는데요.

 

딘딘은 "SNS 보니까 비투비 민혁 씨가 몸이 좋더라. 원래는 몸이 그렇게 안 컸던 걸로 알고 있는데 엄청 크더라"라며 부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내 꿈이 반전 매력이다. 상의 탈의 했을 때 커뮤니티에 짤들이 돌아다녔으면 좋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김종국은 이에 "2년을 넘게 운동 했는데 그게 아직도 안 되냐. 민혁이는 일단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좋다. 그렇다고 너가 비율이 나쁜 건 아니다"라고 대답하며 딘딘을 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딘딘은 이어 김종국에게 "운동하면 자연스럽게 성욕도 확 올라오지 않냐. 형은 성욕이 엄청날 텐데 어떻게 사냐"며 당돌한 19금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김종국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아무 생각 안 나게 운동으로 풀면 된다. 운동하면 남자들은 항상 어렸을 때 마음으로 살 수 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