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보다 평수가 작은데 왜 관리비가 더 비싸나요? 아파트 관리비의 충격적인 진실

2021년 04월 16일 by 김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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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비교해 아파트는 관리비를 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는데요. 때문에 아파트 대해 어떤 문제가 생기면 관리사무소에 요청을 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에서는 항상 관리비에 대한 문제가 일어나곤 하는데요. 사람들은 유독 자기 아파트만 관리비가 높게 책정되는 거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별 관리비 VS 공용 관리비

관리비 내역은 크게 개인과 공용으로 나뉘는데요. 먼저 개인 관리비는 개인 세대 내에 있는 가스나 난방 또는 전기 사용에 청구 되는 비용입니다. 그리고 생활 폐기물이나 오물 수수료도 이해 해당되는데요. 이것들은 개인 세대들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충분히 절약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공용 관리비입니다. 아파트 경우에는 주택과 다르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시설관리에 필요한 비용이 들기 마련인데요. 여기는 화제 경보 시스템과 냉난방 시스템을 점검하는 데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색이나 엘리베이터 교체와 같은 큰 공사가 있을 시를 미리 대비하여 마련해야 하는 돈이 있는데 이를 '장기수선 충당금'이고 하는데요. 현재 300가구 이상의 아파트나 엘리베이터가 있는 경우 법적으로 장기 수선 충당금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같은 평수의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공용 관리비가 많이 청구되게 된다면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관리비는 비싸질 수밖에 없습니다. 프리미엄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에 마련된 각종 복지 시설이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비해 관리비가 높게 책정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에는 관리비가 비교적으로 싸게 측정될까요?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수리해야 될 시설이 넘쳐나 그만큼 장기수선 충당금을 많이 내게 된다고 합니다.

고지서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

가끔 관리비 고지서를 보면 적십자회비 와 같이 관리비 외에 청구되는 항목이 있다고 하는데요. 주택법 시행령 제58조를 보면 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승강기 유지비 등과 같은 공용관리비와 개별 사용료에 이를 규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관리비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 비용이 청구가 되게 되면 아파트에 이런 상황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부당하게 청구된 관리비는 아파트 세입자라면 되돌려 받을 권리가 있다고 합니다. 장기 수선 충당금은 원래 소유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세입자가 전 월세를 사는 기간 동안 집 주인 대신에 장기 수선 충당금을 지급해야 하는 의무는 없기 때문인데요. 만약에 세입자의 경우 장기 수선 충당금을 이미 낸 상태라면 나중에 이사를 가는 상황에 집 주인으로부터 지불했던 비용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수선 유지비'는 아파트 소유 와 상관없이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라도 지불하는 것이 맞는다고 합니다.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면?

그렇다면 아파트 관리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우선 미사용한 종목의 요금이 청구 되고 있지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이용하지 않는 복지 시설에 대해서 굳이 이용내역을 지불할 필요는 없는데요. 만약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타 단지의 비에 더 많은 요금이 청구되고 있지는 않은지 알아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공용 전기를 아끼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아파트의 전기 사용 계약 방식은 단일 또는 종합 계약 방식으로 다닌다고 합니다. 단일 계약 방식은 종합 계약 방식 보다 주택용 단가가 남기 때문에 공 영 시설이 적은 단지에서 유리하기 마련입니다. 반면에 종합 계약은 주택용 단가보다 단가가 높더라도 공 영 시설의 적용하는 전기 단가가 낮기 때문에 공용 시설 비율이 30% 이상일 경우 종합 계약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그 무엇보다 항상 월마다 어떤 내용에 대해 관리비가 청구 되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요. 요즘은 자동이체로 관리비를 청구하는 사례가 많아지게 되면서 꼼꼼하게 관리비 내역을 확인하는 경우가 적어졌다고 합니다. 때문에 관리비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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