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vs 축구선수 누가 더 많이 버는지 알고 보니...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 축구 선수나 야구선수들은 과연 얼마나 벌까요? 해외 무대로 진출을 하게 되면 일당이 백만 원은 우습게 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나가는 대표 선수들이 있죠. 야구선수는 대표적으로 '류현진', 축구선수는 대표적으로 '손흥민'을 아마 꼽을 겁니다. 특히나 해외 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이들의 몸값은 상상 그 이상인데요. 과연 두 선수의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요?

선수의 위치를 말해주는 연봉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구선수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맹활약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 축구 선수인 손흥민 역시 아이아 선수 최초로 EPL(영국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경기에 4골을 넣는 영광을 떨치고 있는데요. 두 선수 모두 어마어마한 연봉을 자랑하며 그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선수의 실력은 곧 연봉으로 나타난 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이는 축구나 야구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배구 선수로 손꼽히는 김연경 선수 역시 세계 최고의 수준까지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그녀의 연봉은 정확히 공개된 것이 없지만 남자와 여자 모두 포함해 배구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금액인 20억 원이라고 하네요.

92년생 손흥민

현시점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하면 아마 많은 분들이 손흥민 선수를 떠올릴 겁니다. 1992년 생인 손흥민은 2010년 독일의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고 알려지는데요. 당시 받은 연봉이 15억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후 2013년 같은 리그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하게 되고 손흥민은 42억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그곳에서 남다른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준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받았던 연봉이 약 47억 원 수준으로 공개되었고 이후 손흥민은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 토트넘과 연봉 65억으로 2018년부터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약 108억에 계약을 연장하였고 최근에는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연봉 15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에 계약을 해 팀 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하죠. 

LA 류현진

손흥민과는 다르게 국내에서 프로야구 선수 데뷔를 한 류현진은 국내 2006년 연봉 2,000만 원에 계약금 2억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을 했다고 알려지는데요. 국내 프로야구의 경우에는 해외와는 다르게 매년 구단과 선수가 연봉협상을 진행한다고 알려집니다. 류현진은 데뷔 시즌에 평균자책점 2.23에 18승을 기록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며 스타트를 했는데요. 그다음 해 그의 연봉은 1억 원까지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후 류현진은 국내에서 꾸준하게 입지를 다지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을 하게 되는데요. 그는 LA다저스와 6년간 4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2019년 LA다저스와 연봉 200억을 걸고 재계약을 하였고 2020년에 토론토로 이적을 해 팀 내 최고 연봉인 240억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하죠. 

신라면 vs 진라면

손흥민과 류현진은 야구와 축구 선수로서 정상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이 둘이 찍은 cf를 보면 둘 다 라면 광고를 촬영했다는 점에서 재밌는데요. 이 둘은 단순히 연봉만 놓고 본다면 류현진의 연봉이 손흥민보다 더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연봉에서는 각종 승리 수당과 광고 계약금 스폰서 계약금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두 선수가 얻는 수익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알려집니다. 

손흥민의 경우 면도기와 시계 등의 약 12건 이상의 광고를 했었고 1건당 9~10억 정도의 수익을 받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류현진은 토론토 팀 내의 가장 높은 연봉과 에이스로 알려져 있죠. 두 선수 모두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받을 연봉 또한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가 되다고 합니다. 둘 모두 승승장구하셔서 오래오래 필드에서 모습을 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