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끝나도 여긴 안 가요...' 가본 사람들은 안다는 최악의 여행지 TOP4 목차
코로나 이전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니던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로 자유롭게 여행을 다녔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지루한 일상 속에서 여행을 갈 날만을 기다리는 낙으로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기대감을 가지고 간다 해도 낯선 문화와 낯선 장소에 가는 만큼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일들이 발생해 때로는 좋지 못한 기억으로 남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많은 여행객들이 다녀오고 난 뒤 '다시는 안 가요'라는 말이 나올 만큼 문화적인 충격을 받거나 좋지 못한 기억이 남았다는 곳인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길래 그러는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기 조심, 쿠바
지구의 적도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1년 내내 거의 여름 날씨를 보내고 있는 섬나라 '쿠바'는 겨울철에 가면 여름의 날씨를 느낄 수가 있어서 겨울철 여행지로 손꼽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쿠바가 한국인들에게 점점 비호감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면 쿠바는 외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행위가 빈번하기 때문인데요.
쿠바라는 국가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사회주의 국가이고 모든 국민은 평등하지만 그만큼 가난한 국가라고 하죠.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쿠바 시민들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화폐 사기를 많이 일으킨다고 하는데요. 쿠바에는 외국인 전용 화폐단위와 현지인 전용 화폐 단위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잘 모르고 사용한다고 하죠.
거기다가 쿠바에서는 '히네테로'가 많아 아주 극성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말끝마다 돈을 달라고 구걸하는 사람들을 말하는데요. 그들의 제안을 거절해도 계속해서 따라붙는다고 합니다. 주로 혼자 여행을 다니는 관광객들이 타깃이 되기 때문에 만약 그들을 만난다면 강하게 거절을 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합니다.
성범죄 최악의 국가, 인도
인도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 남짓하게 걸리는 국가라고 하는데요. 인도에 가보면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른 이국적인 느낌의 자연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나라로도 많이 언급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인도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국가 1순위로 손꼽히기도 했었는데요.
일단 그 이유 중 하나로 '위생상태'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인도의 길거리를 돌아다녀 보면 길거리에는 각종 폐수와 오물들이 넘쳐나고 있고 길거리 음식을 파는 상인들 또한 요리를 장갑도 안 끼고 맨손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보다 심각한 문제는 바로 '성범죄'에 관한 문제입니다. 인도는 특히나 여성들에 대한 인원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엄청나게 차별화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캣 콜링'이라고 해서 지나가는 여성을 향해 성적인 발언을 해 불쾌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하루에도 무려 3,000건 이상의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많이 알려져 유튜브나 블로그만 보더라도 그 사례들이 많이 나와있다고 하네요.
습한 날씨와 불쾌지수, 대만
한국에서 4시간 정도를 가면 대만의 '지우펀'이라는 곳에 갈 수가 있는데요. 지우펀에서는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의 화려한 도시의 느낌과는 다르게 대만 전통의 풍경을 즐길 수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타이베이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근교의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하죠. 또한 지우펀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나오는 곳의 배경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이런 아름다운 배경과는 다르게 직접 지우펀을 가본 사람이라면 굉장히 실망을 한다고 하는데요. 지우펀은 기본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라 항상 높은 습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있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습한 날씨에 항상 등장하는 '비키 벌레'는 덤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대만의 음식 중 악취가 심하기로 알려진 취두부의 냄새가 시장의 전체에 진동을 하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과 떠난 여행이 오히려 안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런 점을 꼭 알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들은 위험해요, 이집트
우리에게 피라미드를 통해 많이 알려진 '이집트'를 한 번쯤은 가보고 싶진 않으신가요? 하지만 이곳의 수도인 '카이로'를 갈 계획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집트의 화려한 배경과는 다르게 관광객들에게 대하는 무례한 성추행이나 사기 같은 행위 때문인데요.
이집트에는 여성이 반바지나 치마를 입고 다니면 성추행을 당할 확률이 매우 놓다고 하죠. 실제로 여성 여행자들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이집트에서 무리를 이루고 있는 남성들이 같이 셀카를 찍자고 한다던가 성추행을 하려는 듯한 행동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집트를 다녀온 여행자들은 '여성 혼자는 절대 가지 말라'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집트에 혹시라도 여행을 간다면 낯선 이의 호의는 무조건 무시를 하고, 거스름돈을 주지 않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웬만하면 잔돈을 항상 소지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성추행이나 성희롱이 발생할 것 같다면 무조건 경찰이나 군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코로나가 끝나도 피해야 할 해외여행지 4곳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요. 우리가 여행을 가는 목적이 즐거움이 가장 큰 만큼 가서 불쾌하거나 생명에 지장이 간다면 미리미리 알아두고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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