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여기 정말 한국인가요? 인싸들은 한번씩 들린다는 사진명소 Best5

by sajupal 2021. 5. 18.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업로드 되는 사진들을 보면 분명 코로나로 해외 여행을 못갈거 같은데 마치 해외에서 찍은듯한 사진을 업로드 한 사람들을 본적 있으신가요?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1년반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서 더이상 휴일에 집안에 갇혀있기도 지겨울것 같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마치 해외 여행을 온 기분이 드는듯한 국내의 사진명소 추천을 해보려고해요. 그럼 지금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외도, 보타니아

먼저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장소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외도 보타니아'인데요. 이곳은 1969년부터 오픈해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보타니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거제시에서 출발하는 외도 유람선을 타고 가야합니다. 보타니아에 도착을 하면 마치 지중해의 휴양지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준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정원과 수목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지역보다 비교적 따뜻한 온도를 느끼게 해 준다고 합니다.

가평, 에델바이스

이국적인 이미지하면 떠오르는 곳은 바로 가평의 스위스 테마파크로 유명한 에델바이스 인데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스위스의 작은 마을 축제를 테마로 해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도심속을 벗어나 눈앞에 펼쳐진 자연 풍경과 함께 스위스 건축물과 풍경으로 마치 진짜 스위스에 와있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것이 특징인데요. 단순히 눈으로 보는것만이 아닌 동물 먹이를 주는것과 함께 다양한 체험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남해, 독일마을

오른쪽 사진 출처 : @hi_lover_2

남해에 위치한 독일마을은 1960대에 한국의 독일에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 출신 교포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때 정상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 개발한 곳인데요. 현재는 관광지로 발전했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는 물론이고 독일 마을 앞으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해안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은 여행지가 된다고 하네요.

속초, 권금성

설악산으로 등산을 가본 사람들은 한번쯤 '권금성'을 들어봤을텐데요. 설악산국립공원 내의 외설악에 있는 돌로만들어진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권금성의 탄생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여러가지 전설로 남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다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해서 '권금성'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곳은 마치 미국의 그린드 캐니언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해서 한국이 그랜드 캐니언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춘천, 제이드가든

우리나라에서 유럽에 와있는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춘천의 '제이드가든'입니다. 이곳은 유럽식 정원처럼 만들어져 있으며 24개의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자연 풍경과 이국적인 건물들이 잘 조화되어 이미 sns에서는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려고 사전예약 까지 받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