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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로나가 아니어도 거릅니다' 호기심에 찾아갔다 더워서 쪄죽는다는 여행지 모음. ZIP

by sajupal 2021. 7. 23.

무더운 여름철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하나둘 여름휴가를 떠나곤 하는데요. 하지만 2년째 계속되오는 코로나의 여파 때문에 올해도 역시 해외여행은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말아버렸습니다. 지금은 비록 코시국이기 때문에 해외여행은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코로나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여름철 무심코 떠났다가 큰 낭패를 본다고 하죠.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러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키, 폭염이 일상

터키에는 '안탈리아 해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지중해의 최고 휴양지라고 전 세계에 소문이 난 곳이니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름철에 찾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지중해에 위치한 도시이기 때문에 연중 평균 기온이 20도 이상을 유지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기준 여름의 시기인 6~8월에는 특히나 유독 더위가 세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바다를 더욱 제대로 즐길 수가 있는 곳이지만 그만큼 더위로 인해 힘든 여행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도, 찌는 더위와 최악의 환경

많은 사람들이 인도의 매력에 빠져 한 번씩 인도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인도는 옛날부터 치한에 대한 위험과 범죄의 현장이 도사리고 있다는 인식이 강해 많은 여행객들이 꺼려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한번 갔다 와본 여행객들은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지라고 손꼽힐 만큼 매력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인도를 여행하게 된다면 그만큼 최악의 장소가 없다고 하는데요. 7,8월의 인도 날씨는 평균 기온이 약 40도로 무척이나 더운 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어마어마하게 높으며 높은 기온에 비까지 많이 내리기 때문에  각종 오염 물질들이 길거리에 떠다닌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높은 기온으로 인해 음식의 위생상태는 최악이라고 하죠.

스페인, 평균 기온이 45도 이상

스페인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평균기온이 45도 이상을 기록할 만큼 매우 더운 도시라고 합니다. 스페인의 수많은 도시 중에서도 '세비야'라는 곳은 한 달 중에서 20일 이상이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엄청난 기온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현지인들은 오후 근무시간 중 일정 시간에는 일을 정지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하죠. 때문에 가끔 특정 오후 시간이 되면 상점이나 관공서 등에서 문이 닫힌 곳이 많다고 합니다.

홍콩, 덥고 습한 최악의 날씨

7~8월의 한여름에 한 달 중 반 이상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곳이 바로 '홍콩'이라고 합니다. 홍콩은 무더운 찌는 날씨에 강수량 또한 많기 때문에 항상 높은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죠. 때문에 한여름에는 절대 홍콩에 가지 말라고 합니다. 가더라도 에어컨을 틀고 숙소에만 있을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름철에는 절대 가지 말아야 할 여행지들을 모아 소개를 해 드렸는데요. 혹시나 코로나가 끝이 나고 다시 여행의 계절이 오면 조금 시원한 곳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