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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남은 휴가철 물놀이로 딱이죠' 임영웅도 반했다는 포천 여행지 Best 5

by sajupal 2021. 8. 17.

출처: 좌 머니투데이 / 우 @seo_zero_u

트로트 하면 생각나는 가수는 무지 많지만, 최근 이 분을 빼놓고 말할 수 없는데요. 미스터 트롯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입니다. 그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큰 활약을 보여주며 트롯계의 국민스타가 되었는데요. 자신의 고양 포천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포천의 아들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임영웅의 고향 포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착한 수제돈가스 8요일 키친

처음 소개할 곳은 임영웅이 알바를 했던 곳으로 그의 팬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는 8요일 키친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벽면이나 천장에 임영웅에 대한 애정을 담은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요. 실제로 임영웅이 성공 후 사장님을 직접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할 정도로 인연도 깊다고 합니다.

8요일 키친의 주메뉴는 임영웅도 즐겨먹었다는 수제돈까스가 있는데요. 착한 가격에도 도톰한 두께의 고기와 넉넉한 사이드로 플레이팅되어 있어 대표 인기 메뉴로 꼽힙니다. 또한, 메뉴 주문 시 함께 나오는 식전 수프는 사장님이 무려 세 시간에 걸쳐 만들어 꾸덕꾸덕함과 깊은 맛이 일품이라는데요. 그 외에도 함박스테이크, 스파게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8요일 키친은 식후 카페까지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식당이라는데요. 포천에서 분위기와 맛, 가격까지 모두 잡고 싶은 분들에겐 필수 코스입니다.

캠핑도 산책도 좋은 산정호수

출처: TV CHOSUN

출처: TV CHOSUN

임영웅이 포천에 여행을 간다면 꼭 들러야 할 곳으로 소개한 장소가 있는데요. 경기도에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산정호수입니다. TV CHOSUN의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실제로 임영웅과 다른 패널들이 캠핑을 다녀와 화재가 되기도 했다는데요.

출처: 좌 @petit_bibiheo

산정호수는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사계절 내내 놀러 가기 좋은 포천의 명소로 꼽힌다고 합니다. 봄가을은 꽃과 단풍이 호수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산책 겸 꽃놀이와 단풍놀이를 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겨울에는 눈이 오면 청량한 겨울 풍경의 산정호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산정호수에서는 각 계절에 맞는 여러 축제로 놀 거리를 제공한다는데요. 여름에는 물놀이 축제, 가을에는 억새 축제, 겨울에는 썰매축제를 열어 가족이나 친구, 연인까지 다양한 다양하게 방문합니다. 산정호수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도 있기에 포천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의 복합 문화예술공간 포천아트밸리

출처: TV CHOSUN

출처: TV CHOSUN

임영웅이 산정호수를 소개했던 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에서 사생대회를 진행했던 장소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요. 버려져서 방치되어 있던 폐채석장을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바꾼 포천 아트밸리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고 하는데요.

출처: @kkdaykr

특히 포천 아트밸리에 위치한 천주호는 해외에 온 것 같은 경관을 만들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천주호는 과거에 화강암을 채석하면서 생긴 웅덩이에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어 형성된 호수라는데요. 최대 20m의 수심의 깊고 신비로운 색깔의 호수입니다.

또한 포천 아트밸리는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이곳저곳 둘러볼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시설 중 모노레일을 갖추고 있어 힘들게 걷지 않아도 천주호의 경관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천주호 주변에 고각고원과 포천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하늘정원도 있어 자연경관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네스코 인증 지질공원 한탄강

출처: 포천시청 페이스북

철원에서 시작해 연천군을 지나 포천시까지 이어진 무려 130km가 넘는 한탄강은 MBC의 구해줘 홈즈에서 임영웅이 소개했었는데요. 유네스코에서 세계 지질 공원 인증을 받은 포천의 유명한 장소라고 합니다.

한탄강에는 협곡 사이 한탄강을 가로지르는 하늘다리가 있어 스릴 넘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현무암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출렁다리로 무려 200여 미터 길이에 높이 50미터에 달하는 다리라고 합니다. 방문객들은 출렁이는 다리가 혹시 무너질까 염려하기도 하지만 성인 약 1,500명이 올라가도 문제없는 튼튼한 다리라고 하는데요. 중간에 유리바닥으로 된 스카이워크까지 있어 아찔한 스릴감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단풍과 계곡의 아름다운 전경 백운계곡

임영웅이 뽑은 포천의 명소 중 단풍과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백운계곡이라는데요. 다슬기가 살 정도로 맑고 깨끗한 계곡물로 유명합니다. 백운계곡은 맑은 물과 더불어 뛰어난 단풍 경관으로도 소문났다는데요. 백운계곡 앞으로 보이는 산이 여름에는 청량하고 시원한 피서지로, 가을에는 단풍 구경 명소로 바꿔준다고 합니다.

백운계곡은 수심이 깊지 않고 작은 물고기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 장소로 방문하기에도 좋다는데요. 서울과 가까워 놀러 가기 좋아 여름 피서지를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 임영웅이 자신 있게 소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