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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뇌혈관이 막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전문의가 알려주는 뇌경색, 뇌출혈 초기증상 3

by sajupal 2022. 4. 13.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의 혈관도 점점 노화가 되며 탄력을 잃고 있는데요.

 

혈관이 탄력을 잃게 되면 노페물이 쉽게 쌓이게 됩니다. 이 찌꺼기가 바로 죽음의 찌꺼기라고도 불리는 혈전인데요.

혈전은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뇌혈관을 막게 되면 뇌경색과 뇌출혈 까지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뇌경색은 우리 몸을 조금만 살펴봐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뇌경색이 보내는 적신호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초기 증상 3가지

1. 셋째 손가락이 무감각

평소에 셋째 손가락의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고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 될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셋째 손가락에 감각이 없는 경우 흔히 손목 터널 증후군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셋째 손가락에는 심뇌혈관을 관장하는 경맥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심뇌혈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2. 귓볼 주름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귓볼에 대각선의 주름이 있을 경우 뇌혈관 질환과 치매 발병의 위험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혈관이 막혀 하얗게 변하게 되는 퇴행성 변화 위험도가 7배 이상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만약 귓볼에서 대각선의 주름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서서 양팔 올리기

이 방법은 실제로 응급실에서 뇌경색 자가진단법으로도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먼저 바른 자세로 선 다음 손바닥은 하늘 쪽으로 보게 한다음 양팔을 올리고 그 상태로 10초 동안 유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10초가 되기 전에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팔이 떨어진다면 뇌경색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팔과 다리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 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들로 초기에 뇌경색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젊은분들에게도 많이 찾아오는 질병이니 가족, 지인과 함께 한번씩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