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100만원 싸게 산다!" 에어컨 업체 사장이 알려주는 호갱되지 않는 방법

이제 여름이 되면서 에어컨을 새로 구매하시거나 교체를 생각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에어컨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고민을 하고 구매를 하곤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다보면 도일 모델이지만 터무니 없이 싼 금액에 올라온 제품들이 가끔 있죠. 이 때 이런 제품을 잘못 구매하게 되면 오히려 정가보다 비싸게 구매하는 이상한 상황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에어컨 살때 호갱 안당하는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구매 비용은 얼마?

에어컨은 구매할때 에어컨 본체, 실외기, 자재비, 설치비 가 합쳐져서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할 경우 대부분 에어컨 본체의 가격만 넣고 나머지 가격은 빼놓은 상태로 올리는 업자들이 많다고 하죠. 

 

실제 들어가는 에어컨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험수당 

 

우선 에어컨을 설치하면 설치비용에 포함되는 것이 바로 '위험수당'인데요. 에어컨은 일반 주택에도 설치를 하지만 고층 아파트나 층수가 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대부분 지면으로부터 2m 이상 떨어진 곳은 위험수당이 발생한다고 하죠. 이런경우 5만원이 더 포함된다고 합니다. 

 

2. 냉매 추가 비용

 

에어컨 본체와 실외기의 거리가 멀어 배관의 길이가 추가 된다면 기본적으로 5m기분 길이가 늘어난 만큼 냉매를 추가한다고 하는데요. 정상 업체의 경우 냉매 가스양을 체크해 추가된 양만큼 비용을 청구하지만 가끔 돈만 밝히는 업체의 경우 주입량에 상관없이 5만원에서 10만원을 그냥 요구한다고 하네요. 

 

3. 타공비용 

 

에어컨 설치할 때 대부분 실내외의 구멍을 뚫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때 드는 비용은 구멍 하나당 2~3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4. 진공작업 

 

에어컨 설치 시 진공작업을 해야 하는데요. 이는 배관 내의 공기 속 수분이 얼어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을 방지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에어컨 어떻게 싸게 살까?

에어컨을 구매할때는 각종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충분히 상담을 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필요 없는 항목은 설치비에서 제외시켜주는 업체를 찾아 보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터무니 없이 싸게 나온 곳은 거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에어컨 구매할 때 필요한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